●장마전의 무더위인지 정말 아침부터
푹푹...찌네요....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잘 보냈다는
소리를 들을까요..............


●할 일이 넘 많은데............
일단 산에 다녀온 담에.......
생각해 봐야 겠어용...............
아무리 바빠도 건강은 챙겨야죠..................

●일단 대모산으로 훌쩍 튄 담에 오늘의
일과를 생각해 보렵니다...............
..........금요일부터 장마라는데.......


●오늘 아침엔 저도 클로버도 더위를 먹었나 봅니다.
클로버 찾으려고 한 10분 돌아보다가 오직 한 개
찾고 포기했네요...역사에 남을 날입니다.....

적게 찾은 것으로......뭐 오늘만 날인가요?
잔디를 금방 깎아버린 탓도 있구요..............
갑자기 배가 아파................
마음이 안정이 안 되어 부랴부랴 들와 버렸네요...


정말 마음이 안정 안 되고 몰입이 안 되면
네잎 클로버가 절대 눈에 들오지 않아요.


●게다가 클로버라고 일 년 내내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아무리 아파트 잔디밭이라 해도..
생태계가 넘 다양해요....
지금 뱀딸기가 열리고 있구요..


봄 일찍 민들레꽃,제비꽃에서부터 노오란 들꽃,,
이어서 하얀 들꽃..이어서 클로버....
7월에 접어들면 클로버가 슬슬 사라지고 토끼풀이
강세를 이룬답니다....자그만한 아파트 잔디밭에도 생태계가
다양한 것을 보면...신기하답니다............


●오늘도 할 일은 무쟈게 많은데
힘들고 지치지만...나를 견디게 하는 힘은.....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생각.............


●힘들어도 찡그리지 말고 활짝 웃으며
오늘도 즐겁게 하루를 열어 보자구요...............
이왕 힘들고 고달픈 것....찡그린다고 해결될 게 아니라면
활짝 웃어 주는 것도 좋을 듯 하죠..........



오늘 하루 네잎 클로버의 행운이 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