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양떼목장에 가서 넓디 넓은 푸른 초원을 좀 보고..
강릉 넘어가서 경포해수욕장 바람 좀 쐬면서 가슴을 확 틔우고..
예전 혼자 자주가는 곳에가서 명상에도 잠겼다가..
꼭꼭 숨겨둔 보물 잘 있나 확인도 해보고..
그리고 속초 넘어가서..항구도 구경하고..
학꽁치 많은 곳가서 좀 놀다가..
한화리조트 가서 아시는 분 만나서 이야기 좀 하다가..
노을이 생길 즈음에 미시령 넘어서 복귀 할려구용~~
집에 돌아오면 한밤중이겠지만..
너무 여정이 타이트하면 1박 노숙도 할 예정입니다..ㅎㅎ

오늘 불바다님 강원도 쪽 가신다고 하시니..
잘하면 불바다님과 컨텍 될 수도 있겠군요..ㅎㅎ

카메라는 들고가는데..
찍고 올지 그냥 올지는 저도 잘 몰라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