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남성분들 필독]설겆이를 마치고
- [서경]밴뎅이
- 조회 수 1026
- 2007.03.03. 09:19
95년도 1월에 결혼을 했으니 지금 도대체 몇년이 지난그야?
결혼해서 거의 집안일은 도와주지 못하다 요즘들어 가끔씩 집안일을 돕고 있습니다.
행여 좀더 나이들어 버리고 도망갈까봐서리~
근데 거 생각보담 설겆이 하는게 어렵더군요
밤새 그릇에 붙어있던 꼬추까루는 왜케 안떨어지고
밥풀때기는 딱딱한 깜밥(전라방 깜밥님 절대 아님)으로 변해 역시 그릇에서 떨어지질않구~
아직 미혼인 총각뜰 잘 들으슈
댁들 라면 좋아라 하쥬?
라면 거~ 열라 닦기 힘들다우 미끌미끌해서리 다들 어머니한테 잘 하슈 고생많으시니깐~
그리고 결혼한 분들도 아내에게 잘 합시다요
거 생각보담 힘들고 고생많더군요
우리모두 여성분들에게 잘합시다^^ (이제 여성회원께 점쑤좀 따려나?)
결혼해서 거의 집안일은 도와주지 못하다 요즘들어 가끔씩 집안일을 돕고 있습니다.
행여 좀더 나이들어 버리고 도망갈까봐서리~
근데 거 생각보담 설겆이 하는게 어렵더군요
밤새 그릇에 붙어있던 꼬추까루는 왜케 안떨어지고
밥풀때기는 딱딱한 깜밥(전라방 깜밥님 절대 아님)으로 변해 역시 그릇에서 떨어지질않구~
아직 미혼인 총각뜰 잘 들으슈
댁들 라면 좋아라 하쥬?
라면 거~ 열라 닦기 힘들다우 미끌미끌해서리 다들 어머니한테 잘 하슈 고생많으시니깐~
그리고 결혼한 분들도 아내에게 잘 합시다요
거 생각보담 힘들고 고생많더군요
우리모두 여성분들에게 잘합시다^^ (이제 여성회원께 점쑤좀 따려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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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퐁튀지
09:31
2007.03.03.
2007.03.03.
자기가 먹은 밥그릇 담궈주고
물한번만 부어줘도 점수 따실듯... ^^
울 집쥔은 다른건 몰라도
식기 세척기만은 꼭 있어야 한다구해서 주방 고칠때 젤루 큰걸루 사더군요..
-.ㅡ;;;
물한번만 부어줘도 점수 따실듯... ^^
울 집쥔은 다른건 몰라도
식기 세척기만은 꼭 있어야 한다구해서 주방 고칠때 젤루 큰걸루 사더군요..
-.ㅡ;;;
09:31
200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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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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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4
2007.03.03.
2007.03.03.
가로등 형님 그 규정을 절대로 밝히지 마시지 그랬어요
쫌있다 마눌님이 형님 댓글보고 우리집도 맹글자고 할텐데....................
쫌있다 마눌님이 형님 댓글보고 우리집도 맹글자고 할텐데....................
09:35
200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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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7
2007.03.03.
2007.03.03.
09:40
2007.03.03.
2007.03.03.
^0^......밥 그릇 반찬 접시 등을......물에 미리 담가 놓으면.....설거지가 쉽죠..........
남은 음식 찌꺼기는 미리 음식물 쓰레기 봉지에 버리고 빈 그릇만 설거지통에 담가두는 쎈쓰..............
근데 설거지는 죽어라 안 하던데요......아주 어쩌다가 청소만......다림질이야 남편 전용이지만.......^^*
남은 음식 찌꺼기는 미리 음식물 쓰레기 봉지에 버리고 빈 그릇만 설거지통에 담가두는 쎈쓰..............
근데 설거지는 죽어라 안 하던데요......아주 어쩌다가 청소만......다림질이야 남편 전용이지만.......^^*
09:46
2007.03.03.
2007.03.03.
09:48
200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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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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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3.
09:56
2007.03.03.
2007.03.03.
09:59
2007.03.03.
2007.03.03.
10:27
2007.03.03.
2007.03.03.
10:30
2007.03.03.
2007.03.03.
아주아주 가끔...부득이한 경우에 하는데,
굉장히 고마워 하더군요...
아직 까지는 현재 패턴을 유지할 생각입니다만,
이제 슬슬 뒷 날을 생각 해봐야하나 하는 생각도...^^
굉장히 고마워 하더군요...
아직 까지는 현재 패턴을 유지할 생각입니다만,
이제 슬슬 뒷 날을 생각 해봐야하나 하는 생각도...^^
10:48
2007.03.03.
2007.03.03.
^0^적당히 조절하는 쎈쑤.....
손 하나 까딱 안 하다가..어쩌다 청소라도 해주면 감격하지만...........
저두 다림질은 절대 감격 안 합니다.....와이셔츠 다리는 거야 당연한 일로 치부....
매일 설거지 해 주는 집 보니 고마워하기는 커녕 당연한 일로 알더라는.....
손 하나 까딱 안 하다가..어쩌다 청소라도 해주면 감격하지만...........
저두 다림질은 절대 감격 안 합니다.....와이셔츠 다리는 거야 당연한 일로 치부....
매일 설거지 해 주는 집 보니 고마워하기는 커녕 당연한 일로 알더라는.....
10:54
2007.03.03.
2007.03.03.
전 혼자생활하는게 몇년째라 설겆이는 손에 익었네요ㅎㅎ..
(저랑 결혼할 미래의 배우자 분에게 음식은 못해도 -_-..설겆이는 프로페셔널하게~ 잘 해드릴 각오는 되어있습니다ㅋ)
(저랑 결혼할 미래의 배우자 분에게 음식은 못해도 -_-..설겆이는 프로페셔널하게~ 잘 해드릴 각오는 되어있습니다ㅋ)
11:14
200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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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2007.03.03.
2007.03.03.
11:29
2007.03.03.
2007.03.03.
우리집은 자기가 먹은 그릇은 자기가 설겆이 합니다...
애들이 내 마누라만 부려 먹는거 같아서 2년전에 제정한 우리집 법입니다....
가금 가다 설겆이 덮어쓰기 가위바위보 할때면 눈에 불켜지요...........ㅋㅋㅋ
애들이 내 마누라만 부려 먹는거 같아서 2년전에 제정한 우리집 법입니다....
가금 가다 설겆이 덮어쓰기 가위바위보 할때면 눈에 불켜지요...........ㅋㅋㅋ
11:52
200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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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6
200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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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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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2007.03.03.
2007.03.03.
12:38
2007.03.03.
2007.03.03.
얼마전 제 생일에 결혼후 첨으로 남편이 미역국을 끓여주더군요..(3분 미역국..이었지만.)
그 소식을 들은 울 형님(시누이) 말씀..
"나중에 니가 곰탕 끓여놓구 놀라갈까봐 보험 들어놓나부다.."하시더라구요..ㅋㅋ
미리미리 잘~ 하세요..*^^*
그 소식을 들은 울 형님(시누이) 말씀..
"나중에 니가 곰탕 끓여놓구 놀라갈까봐 보험 들어놓나부다.."하시더라구요..ㅋㅋ
미리미리 잘~ 하세요..*^^*
12:58
200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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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
200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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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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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3.
17:14
2007.03.03.
2007.03.03.
23:04
2007.03.03.
2007.03.03.
저도 매일 하고 있지만 습관이 되면 아무 상관 없습니다.
찌꺼기만 바로 제거하고 물에 담가두면 나중에 해도 상관 없습니다.
그러나 식사 후에 바로 처리해야 맘도 후련하답니다.
찌꺼기만 바로 제거하고 물에 담가두면 나중에 해도 상관 없습니다.
그러나 식사 후에 바로 처리해야 맘도 후련하답니다.
05:27
2007.03.04.
2007.03.04.
16:51
2007.06.28.
2007.06.28.
명절때는 거의죽음임.(무조건 남자가 설것이해야함-우리집 규정)
그래도 훗날 등 글거주려나하는 희망에 열심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