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SLR을 구입하려고 카메라 좀 안다는 직장동료에게 400D 구입을 일임해 놓고 나니
똑딱이가 자꾸 발목을 잡네여....
얼마 전에 충전 밧데리를 잃어버려 할 수 없이 2개를 40,000원에 구입하는 바람에
밧데리 값이 아까워 더 써야겠다는 생각이....ㅠ ㅠ

그러던중 어제 충전기와 예비 밧데리는 잃어버렸다면서 모 인사가 니콘을 하나 주데요...
이 넘도 똑딱이지만 너무 멀쩡한 넘이라...거기다 전에 쓰던 넘은 128메가 이 넘은 1기가.

에라 몰겄다...이 니콘에 있는 인물 우선 기능이라는 게
혹시 기계식 카메라에서 심도 조절하면서 찍을 수 있는 기능과 비슷하게 나온다면.....
아쉬운대로...써볼까 하는 심사에 충전기와 밧데리 주문해 버렸네요....ㅠ ㅠ


흐미....똑딱이 두 대 밧데리 수명 다 할 때까지 DSLR 보류해야 하나?

나. 좀. 놔. 줘.....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