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9월 3일 출생!
현재 36,000킬로 주행!!

음...

달수로는 이제 한달반..
킬로수로도 이제 4,000남았군여.. ㅠㅠ

뭔가 떡깊은^^ 일을 해야 할것 같은데..

일단, 지금까지 서비스센터 안가고 게기고 있는게 너무 많은 관계로 인하야..
담주 화요일 오후 1시로 도봉으로 방금 잡았네요..

출고후부터 계속되어온 80킬로 운행시의 차량떨림현상..
이건 갈때마다 좀 더 타보고 하자고, 좀 더 타면 나아진다고 하던거..
아직도 그대로인뎅.. 이번엔 하여튼, 투쟁!투쟁! 해서 엔진교환을 해불던지..

미션오일이 저번에 새는 관계로 한번 수리를 했었었는데..
저번에 부산출장때 발견한 엔진과 미션 or 4륜장치부분에 엄청튀어있던 이상한 오일..
어떻게 바로 잡아야 할텐데..
이것두 미션을 통째로 갈아야 하낭.. ㅠㅠ

이모빌라이져 인식불량으로, 갑자기 시동안걸리는 기이한 현상은 일단
경험이 없는 회원분들이 없는 관계로 건너뛴다고 하더라도..

120~140킬로 정도의 속도에서 브레크시에 차체떨림현상은 대부분 회원님들이 경험하셨다고는 하나,
이번엔 드럼과 라이닝교체로 마무리 지어야 할것 같고..

갑자기 늘어난 정차시의 진동은 참 어떻게 해야 할지..
정차시에 알피엠 왔다리갔다리 하는건,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여전하고..

그려려니 하고 타고 다녔는데..
이제 목전에 오고보니.. 참.. 기분이 거시기..

집사람은 스포티지 팔고, 승용으로 가자고 몇달전부터 노래 부르는뎅...
와이프가 승용으로 조르고 나서부터는, 한동안 애마에게 해준게 없네용..

처음 몇달동안 일주일에 2~3번세차하던거..
조금 지나고 나니 일주일에 한번 하다가..
지금은 한달에 한번하면 많이 하는거고..
손세차하다가, 이젠 자동세차기 밀어넣고..
2~3시간걸려서 광택작업도 간간히 했었는데..
이젠 언제했는지 기억도 안나는군여.. ㅠㅠ

다시 마음을 부여잡고, 울 티지에 애정행각을 좀 해야겠슴돠~~ ㅋㅋ

아! 이번에 가는김에 미뤄둔 오일필터는 꼭 갈아야겠군여..
가는길에 차량용소화기도 하나 장만하고리..

뭐 또 점검해야 하는 사항은 없는지요??

부디 완벽티지로 거듭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