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소개팅한 초보라고 입니다.

으흐흐흐^^;; ㅎㅎ

저녁 7시에 만나자고 약속해서 소개팅 장소로 달려 갔습니다. ㅎㅎ

출발했는데,... 생각하지 못한 교통체중.. 윽 이러면 안되는데..

생각하고 조마조마 하며 약속장소로 급히 달려 갔습니다.

약속시간 보다 7분전에 먼저 도착 했습니다.

우선 가게에 들어가서 레이다 작동~!^^

여자 혼자계신분 있는지 확인~! 다행이도 아직 안오셨더라구요, [ 휴~! ]

자리가  밖에보이는 창가로 선택.

혼자 앉아 있는데.... 뻘쭘해서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면서 있었어요. ㅎㅎ

약속시간 7시인데 여자분이 오질 않은것입니다. [ 속으로 이런 기본이 안되어있는 X을 봤냐? ]

그래서 전화를 했습니다.

첫번째.... 받지 않았습니다..

두번째 받지 않았습니다. [ 뭐지뭐지 하다가 ]

문자를 보냈습니다.

답장이 오질 않았습니다.  ㅠ_ㅠ

결국 ~ 그냥 30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 소개팅 주선해준 동생을 봐서라도 ]

잠시후 전화가 왔습니다. 그 여자분이 이었습니다.

여자 : 어디세요..?

초보라고 : 지금 약속장소에 있습니다. 그랬더니...

여자 : 저지금 가게 앞인데. 들어가게습니다.

장소가 3층이서 다소 시간이 걸리곳 입니다.

우연치 않게 그 타이밍 여자 혼자인분이 올라 오더라구요...

얼굴은 본 순간.....제발 아니길 간절히 빈다. [ 복화술로 ]

그 뒤에 또 여자 한분이 올라 오시더라구요..

이번에 얼굴은 본 순간..... 저 정도면 괜찮아 [ 복화술로 ]

이랬는데... 다른분 일행이었던 것입니다..

곧 바로 저의 메인 소개팅녀 입장~!

첫인상은 하얀피부에 긴 머리에 파마정도..

음... 괜찮군 [ 속으로 ]  넌 늦어도 용서 할수 있어 ㅎㅎ

그렇게 해서 소개팅녀랑 마주보고 앉아 있었습니다.

여자 : 죄송해요? 마니 기다리셨죠.

초보라고 : 아닙니다. 저도 늦게 왔는걸요, ㅎㅎ

여자 : 제가 여기온지 얼마 안되서 길을 잘 몰라서요.  

그 래서 친구가 장소까지 대려다 주었어요

초보라고 : 아~! 그러셨어요.

========================================================= 여기까지 올려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