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티러브입니다.

여러가지 사정상 올해 여름휴가도 못가고
겸사겸사 쌈지돈 모아서
11월초에 있는 도쿄 모터쇼를 가볼까 싶습니다.
직장인인 관계로 주말끼고 11월 6일 . 7일 .8일
2박 3일 일정으로 예상합니다.

도쿄모터쇼는 올해로 벌써 37회째이고
디트로이트.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와 함께 세계 3대 모터쇼로 꼽힙니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서울모터쇼와 부산모터쇼는
해외업체들이 보이콧 하는 경우도 많고 본사차원에서 신차보단
국내 수입업체들에서 참가하는 수준이라 해외 모터쇼중에서도 도쿄모터쇼는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분들께선 색다르고 좋은 경험이 될꺼라 생각됩니다.

전 개인적으로 운영자로서의 사명감(?) & 뭔가의 색다른 컨텐츠를 회원분들에게
제공하고자 정보수집차 갈까 싶은 마음이 98% 입니다.  (아마 이번주내 항공티켓등을 예약할듯 싶습니다)

사실 국내에서 접할 수 있는 모터쇼 정보가 극히 제한적이고
대중매체에서 다루는 내용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직접 한번 체험하고 싶은 마음이고
소위 말하는 앞서가는 SUV들과 장단점을 살펴보고 스포티지와 객관적인 비교를
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기 때문입니다.



The 37th Tokyo Motor Show (2004)　

[기간 및 운영 시간]

会　期
2004年11月2日（火）～11月7日（日） 6日間

언론사공개
：11月2日（火）


특별초대일
：11月2日（火）


일반공개일
：11月3日（水）～11月7日（日）



개최시간

언론사공개
：9:00～18:00

특별초대일
：12:00～18:00

일반공개일
：10:00～18:00

입장료

일반
：1,000円(前売800円)

중고생
：500円(前売400円)

초등학생 이하
：無料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
http://www.tokyo-motorshow.com/
위 사이트에서 참조하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월요일은 휴가내고 다녀와야할듯 싶구요~

대략 소요경비는
항공료 + 2일 숙박비 + 식비 포함해서 약 50만원정도 예상됩니다.
일반세금이나 공항세등을 제외하고 저정도이고 일본내 교통비와 잡비를
포함하면 조금 더 올라갈 수는 있겠습니다..

가게되면 도쿄 오다이바에 있는 도요다쇼룸도 제대로 한번 보고 싶고
(모터쇼 같은데 출품되었던 컨셉트카 등등. 이런녀석들이 전시된 곳입니다.)
예약하면 시승도 가능하답니다.

간단한 의사소통정도는 가능하니 문의하실 내용이나
관심 있는 분들은 스윽 리플을 달아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