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일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학창시절 성실하지 못한 삶을 살았던 사람들이 정비사가 되어서 성실하지 못한 모습을 보일 확률이 높은 거 아니겠냐
이부분에서 충돌이 있었나 싶은데요 ㅋㅋ

왠지... 그림이 그려지네요. 저도 스포넷에서 댓글로 인한 논쟁을 많이 일으키긴 했지만..
gajisai님이 저보다 고수 인정! ^^;;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학창시절의 불성실함과 정비사의 불성실함에 유사성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오직 '불성실'이라는 공통점밖에 없지요...
이것은 학창시절과 정비사의 유사성을 들어준것이 아닙니다...
'불성실'이라는 겉으로 드러나는 공통점일 뿐이지요..
유사성이 없기 때문에 A와 B 사이에 유추과정이 성립할 수 없습니다...
억측일 뿐이지요...

학창시절에 불성실=성인이 되었을때의 불성실

이 공식이 성립한다고 보여지진 않는데요..
학창시절에 불성실하였어도 성인이 되어서 꼭 그렇다는 보장은 없다고 봅니다..
학창시절의 잘못을 되돌아보고 반성해서 성인이 되어서
정말 마음잡고 열심히 살아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고정관념으로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참 나..
이게 사과글인가요??

결국 변명이네요..

제가 볼때도 제목만 사과의 글이고 내용은 gajisai님의 아랫글에 대한 보충 같네요.

왠지 드라마에...나오는 변호사 검사같이 책상에않아서 본인만알구...공부만한사람들생각이..

흠....작가들이 글을 쓸 때 짱박혀서 몇번이고 퇴고하는 이유 중의 하나...고치고 또 고치고..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를 오해없게 100% 전달하기 위한....
가지사이 님의 글이 오해받기 딱 좋은 글이긴 한데 분명 의도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단지 위의 작업이 좀 부실했던듯...
위에 나노사시님께서 잘 정리해주신거 같아요...
어떤 자격이나 능력이 문제라기 보다는 결국 돈이 문제겠죠.
쉽게 돈벌려는 사람들과...정직하게 돈 벌려는 사람들의 차이..

제목은 사과글이네요
제목과 내용이 안맞는다고 생각은 안하시는지요?

흠...사과글까지 올리실 필요까지

"기분나쁘게 받아들이실 분들이 계실 듯 하여 조심스레 적는다고 적어봤는데..역시나군요."
gajisai님 글을 읽어보았는데... 이건 사과글이라고 보다는.. 변명의 글이군요..
자부심이 대단하신분이거 같습니다... 좀 정치인답다고 할까요?? 앞글에서 오해에 소지가 있을꺼 같아 조심스럽게 적었다고 했지만.. 오해의 소지를 1%라도 불러일으켰다면... 우선 사과의 말부터 먼저하시고.. 변론을 하시는게 우선이지 않았나 싶네요... 그리고. 님 첫글에 "역시나군요". 이말뜻은 예상을 하고있었다는 뜻으로 밖에 들리지않아.. 기분이 썩 좋지는 않네요.
실업계, 전문대요???? 저같은 경우에는 군대에서 약제병출신입니다... 군대에서 응급처치요원양성교육이라는것이 있습니다. 일반보병에게 가르치다보니.. 더 자세히 배우고 싶어서.. 잘다니던학교(학생운동만 하던학교) 때려치우고 다시 전문대로 입학해서 갔습니다...일반분들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대학교 잘다니다가.. 적성이나.. 기타여건으로 맞지않아... 이직이나.. 새롭게 공부하시는분들도 많다는겁니다..
그리고 학교나 학원에서 가르치는 이론들이 얼마나 실무에 도움이 될까요??
직접부딪혀보고 느껴보고.. 오류도 범해보고 이러면서 경력과 실력이 싸여가지않을까요???
응급실 실습을 2달동안 나가보았을때 인턴이신분들 보고있자면.. 정말 실소를 금치못하겠습니다.....
그분들 학교에서 의사면허증 따시고... 인턴하시면서 여러과에서 실슬을 하시죠... 그리고나서 자기적성에 맞는 레지던트과정 밟으시고 전문의가 되시죠.. 하지만.... 인턴하면서 시술을 안하시나요?? 대학병원 응급실에 있는 흰가운입고 잠못자고 피곤해보이시는분들 정말 열심히 환자들에게 오류나 실수를 범해가면서 배우는겁니다... 그분들 학교댕길때 공부 드럽게 잘했을꺼 같은데요~~^^
인턴 = 가지시님께서 말씀하신정비사?
레지던트 = 좀정비하시는분?
전문의 = 인정받고 좀정비하시는분?
비교가 좀 그렇지만.. 제가 느끼끼엔 아주 적당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결론은 이겁니다... 좀 정비 못하고 불친절하다고 모든분들이 가지시님께서 말씀하시는부분은 아니지 않을까라는거죠..
차나 사람이나 똑같다고 봅니다 요즘같은 시대는.. 차 정말 복잡합니다.. 매년 새로운 메커니즘의 차가 나옵니다..
정비하시는분들 정말 고생많은분들입니다.. 시대에 뒤쳐지지 않게 공부해야되고...응원해줍시다...
우리모두 불친절한곳이 있다면 안가면 될것같습니다... 손님이 없다면 뭔가 문제가 있어서 그럴테니깐.. 그부분을 느낀다면 자기발전을 위해 뭔가의 노력을 하겠죠... ^^

이 분도..예전부터...참... 논란을 일으킬 만한 글을 많이 올리시네요...

편견이 참 심한 분인거 같네요. 교사라는 얘기가 있던데 참 걱정입니다...

이분 말고 몇분 더 있지요.자기만의 세상에 사는 분들이요. 답변조차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만 참 삶이 고달프시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위 사람들 여럿 힘들겠어요.

음..... 학창시절과 인성.... 가정환경이라던지.. 그사람이 처한 환경속에서 그 사람의 인성이 좌우된다고 하시는게 더욱 신빙성이 있지 않으실지요.. 그런 저같이 소위 명문대라는 Y대를 나오고 현재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인인데.. 저는 인성이 좋고 성실하다고 생각하고 있진 않거든요... 제 성격이 전 개차반이라고 생각하지만 성격이 그대로 표출될때도 있고 아니면 연기할때도 있지요...그럼 제 스펙만으로 전 인성이 아주 출중한 위인일까요?? 정말로 싸이코패스가 아닌이상... 이세상 그 누구도 알고보면 순진하지 않거나 성실하지 않거나.. 됨됨이가 나쁜 사람은 없습니다.. 환경이 그렇게 변화시키고 만들뿐이지요.. 사과글이라면 진실된 사과를 보여주세요.. 부연설명글이 아닌... 사과말입니다... 묵묵히 일하시고도 같이 싸잡아 욕을 얻어먹고 상처입으실 분들에게... 정중한 사과를 하시는게 나을듯합니다.

gajisai님은 서울법대나 카이스트 졸업하신건가요?
학창 시절 서울법대 나오실만큼 성실하지도 못하셨던 분이 그보다 덜 성실했을것 같은 사람을 판단하는건 정말 씁쓸하군요.
설사 서울대 법대를 나오셨어도 이건 기본적인 인격수양의 문제로 보입니다.
서울대 의대를 나오신 저희 형님도 님과 같은 편견은 갖고 계시지 않습니다.
심하게 표현하자면 똥걸레가 대걸레 더럽다고 비난하는 형국이랄까....
끝까지 자기 합리화와 변명 위주의 게시글이라니... 참...

서울대 나와서 꼬장부리는 우리 실장은 뭔데.. 차라리 중졸이지만 좋은 인품을 가졌던 외할아버지가 난 더 존경스럽다는. 이분 참....... 정말 이런 분이 교사라면 걱정이네요 아니죠 요즘 학생들은 현명하니 알아서 판단하겠군요.

죄송합니다...
전 서울대 나온사람 무지 싫어 합니다...
지식의 폭은 아주 넓을지 모르나 인격의 폭은 아주 좁더군요 주변인들과 잘 융화 되지도 못하고 서울대 만의 고집......
서울대 나오신 분들께 다시한번 죄송합니다...제 주위엔 죄다 그런인간들 뿐이라서..ㅜㅜ;

편견? 가질 수 있습니다. 개인의 생각이지요.
책을 한권이라도...한글자라도 더 읽은 사람일수록 말을 줄이라는 말도 있거늘....
댓글 보니 선생님이라는 얘기가 있네요...학생은 편견으로 교육하지 않으시길...

이게.. 사과문? 변명문?
음.............................
배우셨다는 분의 작문 실력이 음............ 좀 그렀네요.. ㅎㅎ;;

베.플 도전~!!
"그래도.. 정비 끝나구.. 워셔액이나 다른 서비스 하나 해주면.. 감사합니다.. 고마워 할꺼면서.. 왜 이러세요~"
서비스를 못받으셔서 그러나? ^^

허허.

평소 정치적 글에서 읽었던 gajisai 님 글과 사뭇다른 글이네요.
같은 분인가 싶습니다.

아쉬운 글이고, 더 아쉬운 사과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