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02&article_id=0000035043§ion_id=100§ion_id2=267&menu_id=100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920626615&cp=nv


기아에서 나왔던 봉고(Bongo) 차가 자신의 이름을 딴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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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고 대통령의 한국방문은 1975년.
기아자동차의 봉고(Bongo) 출시는 1980년 이후입니다.

75년 방문이후, 82년에 만남이 두번째일텐데..
만찬 농담으로나 나왔을법한 이야기가

정론이 되어 돌아다니는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이 무슨 찌라시 같은 소리랍니까?  -_-;
75년에 방문한 가봉의 봉고 대통령을 위해 그로부터 5년뒤 출시되는 차량에
이름을 붙혔다는 겁니까?

봉고는 기아산업에서 81년8월 이후에 출시 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름 붙히고 어쩌고 할 시기도 넉넉해야 80년.

- 봉고 대통령의 방한은 75년.
- 봉고가 출시된건 81년
- 전두환씨가 봉고를 들어간건 82년.

기아자동차는 포드와 마쯔다의 기술과 자본이 들어오던터라
마쯔다 승합차의 플랫폼으로 탄생한 것이 봉고이고
마쯔다에서도 현재까지 봉고(승합)차가 나오고 있습니다.
영문명도 그대로 bongo 이지요.

http://www.bongo.mazda.co.jp/





한국내 봉고차는 마쯔다 스타일로 그대로 도입하다보니
이름도 봉고가 되었습니다. (Bongo )

술자리 농담 따위가 정론이 되어 30년 가까이 지난 지금
등장하는 것을 대중매체에서 제대로 판단도 못한 다면
기자들의 자질부족이 아닌지 싶습니다.

가봉의 봉고 대통령 방문한 기사마다 같은 소리 적어져 있어
몇마디 적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