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카이런 출시 날이더군요....요란하게 행사 하길래..떳떳히 쌍용매장에다가 제차 세우고~

" 카리런 구경하러 왔습니다."
"아이고 어서 오세요" 그러더군요....

일단 쫌...짱깨틱.. 하더라구요.ㅋㅋ 바른용어로 중국스럽다구 해야 하나요? 선입감이 들어서 그런지...

중국에 매각 됬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지...약간...디자인이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2.7 렉스턴 엔진이 언져 있던데...엔진룸 보고.....(제가 엔진룸을 세차할때마다 딱거든요..) 티지랑 비교 되더라구요..

제 느낌으로 설명 하자면 약간 공허한 느낌이 들더라구요..엔진 정비 할때 손 잘들어가서 좋을듯....

비싼차 보면 엔진룸이 꽉찬 느낌이 들잖아요? 물론 티지도 엔지이 꽉찬 느낌이구....근데 여기저기 빈공간들이 많아

보여서 약간 허접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리고~ 진열차 엔진룸에 보면서 잉??? 세차인데..엔진에서 나오는 배관?

어느 용도인지는 몰르겠지만...갈색의 녹이 있더라구요....에공....그것도 제일 눈에 잘띄는 부분에....잉~

제일 웃긴건...후미등이 방패라는것!! ㅋㅋ....근런데로 신차라서 봐 줄만 했는데...헉...!

뒷에 방패가 있다니...쫌 언발란스 했습니다....제 취향은 아니더군요....그외....7인승 뒷자석...물론..7인승차가...

7인승의 역활은 못하겠지만...3열시트가 운전석 방향이 아니라...후미 반향 반대로 타야 하더라구요....헉...인건 쫌

아닌것 같더라구요...쌍용 직원이...하는말...아 이거요..."뭐 7인승이라구 누가 7명 태우고 다녀요...?" 거참 영업 직원의

안일한 생각이 ....음...좋은 점을 부각 시켜 줘야 할텐데..ㅋㅋ

아무튼 시승도 해 봤습니다..짧은거리 였지만은..소음도 디젤의 특유함 있고...2.7엔진 이라서 그런지...힘은 있어

보이더군요...차값이 2500만원 정도 되는게 주력 품목 인거 같더군요....모델명은..살 마음이 없어 기억이 안나용...

아무튼..결론은 디자인 꽝! 비스무리한 주행성에 티지에 한표~ 공허한 엔진룸에(참 엔진 카바도 별루~)꽝..

종합적으로~ 티지가 짱입니다...가격대비에 봤을때....티지가 더욱 경쟁성 있어 보입니다..

그럼이만~ 카이런 방문기 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