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점은...
바로 그린서비스의 경우 주기적으로 친절교육을 받기때문에..
사장님이.. 하시는 말씀이 고객이 왕입니다..무조건 친절해야죠..
라고 하시는 것보면서 현댜이에게.. 너무 매료되었다는 점입니다.
현대의 그린서비스도 자영업자로 알고 있습니다.
큐서비스에 그만큼 실망했었기 때문에 확연히 차이가 나아 보이는 것일 수도 있고요..
(기아에서도 친절교육은 하겠지만요)

전화로.. 엔진오일등을 몇번이나 확인을 하고 엔진오일 바꾸러..차 가지고
한시간!!(서울에서의 한시간과 시골에서의 한시간은 엄청 이동거리가 크다는 것 ) 헤매이면서 나갔기 때문에
더욱 실망한겁니다. 굳이 시골에서 넣지 않고 대도시까지 찾아갔는데..
쌩뚱맞은 엔진오일을 넣어주려 하질않나..제 차를  소중히 다뤄주지도 않고..--;,
나름대로 동호회에서 이야기 듣고 갔는데.. 오히려 엔진오일이 뭐가 중요하냐고."당신이 우리보다 전문가냐 넣어주는거 걍 넣고 가라고 하질않나.."
(시골이라서..그런가요?-_-)


평소의 개인적인 생각으론.. 더 질 높은 서비스를 받기 위해선.. 많은 돈을 내는 것에.. 당연하다" 라고 생각합니다.
공임비가 높아도.. 서비스에 기분 좋다면.. 많은 비용이라도 기꺼이 지불합니다.

말 그대로 푸념이었는데.. 그파장이 이렇게 까지. 커질줄은 몰랐습니다.
암튼 죄송합니다..


그래도 첫 기아인데.. 그래도 실망한 건 실망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