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라군 2005.03.21. 21:11

어흐~~
갑자기 아픈 기억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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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아빠 2005.03.21. 21:12

전, 아니요...
울 마누라는 예...

제 생각엔 개인적인 성격이라고 봅니다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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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지™[NYN] 2005.03.21. 21:12

얼마나 급하셨으면...
저희집은 열어 놓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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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과일나무 2005.03.2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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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
대략 눈에 선 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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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피터팬[NYN] 2005.03.21. 21:37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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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simsim-free 2005.03.21. 21:50

저희 시흥매장 화장실이 한달전부터 자주 막켰는데... 어제 뚫타가 나온게 하수구 금속뚜껑이 나오는겁니다. 하수구 뚜껑이 없어져
철물점에서 사다 끼웠는데... 변기속에서 나올줄이야...ㅠ.ㅠ 아무래도 우리 피시방을 음해 하는 사람의 소행으로 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군요. 사실... 더러운 하수구 뚜껑을 손으로 빼서 변기에 집어널 사람이라면... 이성적인 사람의 행동이라 말할수가 없겠지요. 화장실 뚫는 장비가 어젠 제값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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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2005.03.21. 22:00

변기에 빠진 동전만 해두...500원짜리 넘 억울 합니다.
쏘~~옥~빼지도 못하구..한장...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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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폴(One For All) 2005.03.2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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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외국영화(제목은 기억이...)에서 주인공 마누라가 집에 누군가를 불러들였다가 남편이 들어 오는 바람에 일단 숨겼는데,
그래도 남자가 집에 들어와 있다는 걸 주인공이 알아차렸습니다.
변기 깔판(? 호칭을 모르...)이 올려져 있었거든요.
입석을 이용하는 사람과 좌석을 이용하는 차이 때문에 들통난거죠.
근데 왜 갑자기 이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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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영석아빠 2005.03.2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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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갑자기 변기뚜껑 이야기가 왜?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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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띠옹 2005.03.21. 23:01

원폴님이 말씀하시는 영화....
브루스 윌리스 나오는 '라스트 보이스카웃' 일껍니다...
집에 딴남자가 드나든다는 걸 브루스가 변기를 보구 알아차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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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지킴이]E=mc² 2005.03.22. 04:20

그 영화제목은 라스트 보이스카웃입니다. 주인공은 브루스윌리스
바람 피운 아내의 정부(情夫)는 동료 경찰관이고..

브루스윌리스, 요즘에는 머리가 많이 빠져서 머리를 아예 깍고 출연하더군요. 다이하드1편만 봐도 머리숫이 많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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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天上天下™ 2005.03.22. 09:13

설마 사고치고 글 적으신건 아니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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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남자 2005.03.22. 09:21

탤랜트 황신혜씨가 얼마전까지 선전하던
제품을 쓰시면 유용할 겁니다.
저도 그걸 쓰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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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지킴이]나이스리 2005.03.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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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윌리스가 친구를 잡아서 끌어내지여.... 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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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SD jinu 2005.03.22. 10:26

저는 변기 깔판(?)을 항상 올려 놓는데
며칠 전에 우리 와이프가 아무 생각없이 그냥 앉았나 봅니다..
그 이후로 저보고 변기 깔판(?) 내려 놓으라고 노래르 부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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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깡소년 2005.03.22. 14:10

저는 몇달전 아침에 일어나서 비몽사몽간에 큰일을 보려고 화장실에 갔었죠.
보통 남자들은 변기 깔판(?)을 올리고 소변 보잖아요. 잠에서 아직 깨어나지 않아
소변보는 습관대로 깔판을 올리고 앉았습니다. 그냥 엉덩이가 쑥 빠지더군요.
잠이 쏙 달아났었죠. 물이 차가워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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