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애들이 캐러비안 간다고 해서......아침에 태워주고 왔습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갈 때에 신갈 인터체인지부터 영동 고속도로 들어서면서 좀 막히네요......
근데 세상에 아침 10시 좀 넘었는데두 주차장이 꽉꽉 차고 지방에서 온 관광버스가 미어집니다......
아이들이 무슨 태권도, 미술 학원에서들에서 단체로 오나봐요.....
게다가 오후되니 캐러비안도 사람들이 무척 많아졌다고 문자가 오네요.......

하지만 애버랜드두 스키썰매나 놀이기구 같은 것 평일에 문 여는 시간인 9시30분에 가면
실컷 탈 수가 있다고 합니다......11시 - 3시 사이에는 단체 관광버스 때문에 사람이
무척 많아진다고들 하더라구요......
물론 토,일요일이야 더더더 미어터지겠지요.....
그러니 애버랜드나 캐러비안에 가려면......일찍 문 여는 시간에 가야 여러 가지 많이
탈 수가 있답니다.....

캐러비안에 TTL, KFC 카드 50% 해서 15000 원(흠흠 겨울이라 역쉬 싸군요.)에
들여 보내고는 바빠서 걍 왔네요.....모처럼 가는 것 본전 뽑게 실컷 놀다 오라고 일렀답니다......
갈 때 50분 올 때 40분 걸렸습니다.....왕복 73km 네용......
역쉬 애들은 애들인지 애버랜드 들어서자 비명을 질러대며 좋아합니다......
덩달아 저두 흐뭇해지더라구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