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매직카 정보를 얻어보려고 강원상사 싸이트를 기웃거리고 있었습니다. 사용후기들을 읽어보고 있는데....저의 중학교 친구 이름이 떡하니 있는겁니다.그넘이름이 흔한 이름이 아니라서....회원가입도 해놔서 전화번호도 떡하니 뜨드라구여...전화를 해보니 그 친구 맞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같이 새차하고 밥먹고 서로 차 시승하면서 놀다가 왔습니다. 그녀석 차는 2004년형 싼타인데...무지하게 부러워하드라구여 ^^;;; 덕분에 저도 vgt달린 차량 한번 몰아도 보고...(초반 가속할때 빼곤 별차이 없드라구여...) 이래저래 애기하다가 들어왔습니다. 기분 괜찬네여. 스포티지 동호회하면서 옛친구도 만나게 되고 기분 참 좋습니다 ㅎㅎ 그럼 님들도 연말인데 항상 좋은 일들만 생기길 기원하겠습니다 ^^

p.s 네티러브 님이 러의 메인사진이 연변틱하다고 해서....실제 연변사진 몇개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