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여자분 책임 져야겠네요!!!

저두.....저런 경험이...ㅡ.ㅡ;;
3호선 지하철안에서....졸다가 그만 손잡이를 놓쳐서....
앞에 서 있던 젊은 여자 가슴을........ㅡ.ㅜ
근데.....아무반응이 없더군여...무안...당황....뻠쯤...(-- ;)(; __)(; --)

-_-ㆀ

ㅋㅋㅋㅋ 전 대학교 때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했거든요!
퇴근하고 학교로 가는데...
글쎄 쪼그려서 새우잠(타이어 있는 자리 새우잠 자는데는 최고죠!!) 자고 있는데!! 이런 코너를 돌다 그만...
데구르르... 으미 쪽팔려!!
일어나면 쪽판다!! 그래서 누워서 계속 잤습니다.
정말 쪽팔려 죽는 줄 알았어요!
내가 내릴 정류장에서 문 열리자마자 *빠지게 뛰어 내려 *빠지게 학교로 달렸죠!!
근데!!!! 학교에서 교수님이 하시는 말씀!!
야!! 너 가출했냐? 으으윽... 제 뒷 자리에 타고 계셨습니다.
그 인연으로 그 강의 학점 A+ --- 절 고학생으로 착각하시고는 열심히 살아라는... ㅋㅋㅋㅋ
전 그래서 제가 타고 다니는 버스에 다른 교수님이 타길 은근히 바라며 항상 잠을 청했죠!!

그녀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남자가 되겠군요.

흐흐 저는 대학교 1학년 때, 마을버스 타고 기숙사 들어가는데 껌을 씹다가 떨어뜨렸는데 공교롭게 앞에 앉아있던 여학생 머리에 떨어뜨렸습니다. 그냥 모른척했음 됐을 것을 양심에 찔린다고 사실대로 이야기했다가 눈총맞아 죽을 뻔 했지요. 크크.

엘보공격의 파괴력은 정권의 약 세 배......근데 더블이네 -_-;;;

오늘도 드래곤님 덕분에 한참 웃었습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