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많음] 신형 입체바닥매트 최종 업데이트.
- natty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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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티러브입니다.
입체바닥매트의 주문 제작에 앞서 안내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확인 했습니다. 관련 내용
모든 의견을 반영 시킬 수 없지만, 이전에 바닥매트를 주문제작 했던 경험도 있고 반영 가능한 부분과 추가적인 부분에서 몇가지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입체바닥매트 공동구매에 관심 있는 분들께는 재미있는 글이 될 것이고 관심 없는 분들께는 재미 없는 글이 될겁니다.
스포넷 입체바닥매트+코일매트에 대해 관심 있으신 회원님께서는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슈는 크게 5가지로 정리 했습니다.
- 이전 5D입체매트로 재공구 가능 여부.
- 이전 제품과 비교.
- 코일매트와 분리된 이미지 비교.
- 코일매트 연장 검토
- 뉴스포티지의 주유구 레버 위치에 대한 대응 고민.
1. 이전 5D 입체매트의 재공구 가능 여부
어렵습니다. 기존에 제작 했던 업체가 업종 변경을 했습니다.
제조업 특성상 자주 있는 일이고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입체매트의 특성상 압축사출 작업을 위한 틀이 있어야 하는데. 폐기 되었기 때문에 기존과 동일하게 만들지 못합니다.
따라서 변경된 업체에 주문제작을 하게 되면서 이전 경험과 예측 가능한 부분들을 고려하여 더 좋아지도록 개선했습니다. 아래 내용을 보시면 만족하실겁니다.
2. 이전 제품이 더 고급스럽게 보인다는 의견.
2-1. 이전 제품의 모습입니다. 아래 사진들로 비교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당시 상당히 고심 했고 패턴들도 수정을 했기 때문에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제품도 그렇겠지만, 상대적인 장단점과 특징이 있습니다. 입체매트로서 커버 면적에서 차이가 있고 기존(좌측)에서 주유구 레버 절개 요청으로 변경(우측)적용된 부분이 있습니다.
2-2. 현재 진행을 준비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아마 사진을 날림으로 찍어서 동일제품인데도 이상하게 나온 탓에 나온 의견으로 생각됩니다.
좌측)이 이전 공지에 올린 사진이고 //
우측)이 동일 각도에서 비슷한 각도에서 촬영된 동일제품 이미지입니다.
다시 한번 이야기 드리지만, 상기 두개 이미지는 동일한 제품입니다.
사진 잘못 찍은 탓이고 실제 느낌은 우측입니다. 추가적인 사진을 보시면 양해해 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재질은 물론이고 제품의 안정감 측면에서도 이전 제품과 비교해서 마이너스 요소는 적습니다. 더 장점이 많지요.
기본적으로 이전 매트와 비교해서 인사이드스텝 부분등을 커버하면서 입체 바닥매트가 대응하는 면적이 넓어졌고 테두리쪽도 주름부 개선등의 보강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이전 공구 제품의 코일매트 색상이 그레이(회색)이고 추진중인 제품의 경우 코일매트 색상이 블랙에 가까운데 좀 더 밝은 톤의 그레이와 블랙 중간계 색으로 변경이 가능하다면 고려중입니다.
3. 코일(에코)매트 분리 전 사진 비교.
입체바닥매트와 이물질 흡입,흡착용 코일(에코)의 결합이기 때문에 분리된 형태도 중요합니다.
대신 입체바닥 매트만으로는 흙이나 먼지등의 이물질을 흡수하지 못하니 장시간 단독 사용은 어렵습니다만,코일 매트를 세척하거나 탈수후 입체 바닥매트만 단독으로 사용하게 되는 시기가 있는데. 바닥매트의 자체만으로도 완성도가 높았으면 좋겠다는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코일(에코)매트와 돌림 클립 형태로 연결이 되어 있고 간단하게 체결 및 분리가 됩니다. 암수로 구성이 되는데 연결부분도 업그레이드 되어 더 좋아졌습니다.
두개의 연결부를 돌려서 분리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바뀌게 됩니다. 코일매트 장착과 분리된 모습에 대해 최대한 동일한 각도에서 비교하며 보여드립니다. [좌= 코일매트 장착 / 우= 코일매트 분리된 바닥매트]
좌) 1열 운전석 코일매트가 체결된 모습 / 우) 1열 운전석 코일매트가 분리된 모습 (확정 모습_변경불가)
프론트 도어를 개방한 상태에서의 눈높이에서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우측, 좌측 운전자의 발에 맞춰 미끄럼방지 패드가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겨울철 염화칼슘에 금속 재질이 부식 되는 것을 최소화 하기 위해 선정된 재질로 자리 잡혀져 있습니다.
좌) 2열 좌석의 코일매트가 체결된 모습 / 우) 1열 조수석 코일매트가 분리된 모습
1열 운전석과 마찬가지로 1열 조수석과 2열 좌석용도 코일매트가 분리가 되며 엠보싱 패턴으로 유사한 형태입니다. 코일매트 제거전 입체바닥매트의 모습이 궁금하셨던 분들께서는 궁금증이 해결 되었고 걱정 없이 만족하시리라 생각합니다.
4. 코일매트 연장 길이 요청.
코일매트 연장에 대해서 댓글이 있어 안내해 드립니다.
기존 입체바닥매트의 경우 코일매트를 좌측 이미지와 같이 최초안에서는 연장 시켰는데 뉴스포티지 바닥 구조상 끝 부분이 말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체결 부위를 추가하거나 끝단을 조절해야 하고 끝단 조절시 제품마다 길이의 편차가 생기게 됩니다. (노란 부분이 최초안 / 주황색 라인이 실제 적용안)
물론 코일매트를 연장하는 것도 가능은 합니다만, 크게 다섯가지 정도가 희생되어야 합니다.
- - 체결 연결부가 필요합니다. 전반적인 수정이 필요하여 약 3주 정도 기간이 더 소요됩니다.
- - 운전석만 늘릴 수 없고 조수석도 늘려야 하며 결과적으로 밸런스가 맞습니다.
- - 결과적으로 1세트당 1만4천원 정도의 비용이 상승하게 됩니다.
- - 선택 사항으로 코일매트 연장과 현재 기준 두가지로 제작 할 수 없고 통일하게 됩니다.
- - 관리측면에서도 코일매트 연장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무거워지고 분리탈거시 더 번거로워집니다.
흔히 다다익선과 곱배기와 같이 일반적으로 넉넉하게 해서 남으면 버리거나 남기는 것과는 조금 다릅니다.
무조건 넉넉하고 길게 책정하는 것 보다 효율성을 고려해서 직접적으로 발이 닿는 부위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고 A와 B의 부분이 평면이 아닌 경사각이 발생하는 면이기 때문에 표시부분 전면을 덮는 것은 어려운 부분입니다.
언급한 부분들을 감수하면서 코일매트를 연장할 필요성이나 효율성이 있다면 모르겠으나, 몇번 고쳐서 생각해봐도 다다익선의 미덕 이외에 크게 의미 없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5. 주유구 레버의 처리에 대한 준비.
이 부분은 뉴스포티지(2004~2010)년식 주유구 레버의 위치 때문에 발생하는 이슈입니다.
어찌보면 가장 피곤한 부분이기도 하고 고심을 많이 했던 내용입니다. 이렇게 정리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제작한 입체바닥매트에서 주유구 레버 처리 때문에 투표도 하고 결국 10% 정도 더 의견이 많았던 형태로 절개를 하였습니다. (좌) 이전 매트 원래 초안 / (중) 뉴스포티지 주유구 레버 위치 / (우) 개선 최종안
최초 좌측과 같이 주유 할때만 한번씩 제껴 주는 쪽으로 고려 했다가 의견이 반반으로 나뉘어서 결과적으로 형상을 변경 하는 쪽으로 적용 했던 부분입니다.
이번에는 회원 개인의 취향이나 선택 사항으로 나누는 방법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주유구 이슈는 중요한 사항이고 이전보다 인사이드 스텝부까지 길이가 확정 되어 이전처럼 제껴서~ 주유구 레버를 오픈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런 방법으로 특이한 스포티지의 주유구 레버를 처리하고자 합니다. 아래 사진을 잘 봐주십시요.
[아래 사진부터는 현재 제작 추진중인 입체바닥매트 + 코일매트입니다.]
1)입체바닥매트 부분을 잘 보면 2)와 같이 주유구 레버를 조작 위치와 근접하도록 바닥매트 설계에 반영을 시킨 상태입니다. 3) 칼로 끝 부분들만 살짝 도려냅니다. 360도로 들어내는 것이 아닌 270도 (삼면)만 처리하면 됩니다.
<글로 설명해서 그렇지. 실제로는 1회(1분)이면 끝나며 컷팅 부위는 두께를 얇게 하고 위치를 쉽게 잡을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된 상태입니다>
사진으로 다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 주유구 레버 근접부분을 칼로 3면을 컷팅. 2) 주유구 레버 조작 3) 주유구 레버 조작하지 않을때는 절개된 흔적이 거의 보이지 않음.
바닥매트의 경우 위와 같이 처리하면 됩니다. 괜찮은 방법이죠?
코일매트의 경우 바닥매트와 달리 가볍게 들 수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절개 하는 것은 적당치 않은 방법이고 개인의 취향이나 주유횟수등을 고려해서 선호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당 이슈는 주유구 레버와 관련 되기 때문에 운전석만 해당이 됩니다. 기본적으로는 B와 같이 제작 되어 출고가 이루어지며 코일매트는 일반 가위로도 손쉽게 자를 수 있습니다.
(A) : 따라서, 주유를 자주하거나 주유구 레버 오픈을 원하는 분은 코일매트를 절개해 주시면 됩니다.
(B) : 먼지 유입이나 가끔 주유시 1초 오픈을 원하시는 분은 절개 하실 필요 없이 그때만 코일 매트 끝부분을 들어주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주유를 일주일에 한번 정도 하기 때문에 B로 유지 할 것으로 생각되며 A와 같이 사용 하실 경우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가능토록 방법을 정리하면 양쪽 의견, 모두를 만족 시킬거 같습니다.
스포넷 뉴스포티지(2004년~2010년) 전용 입체바닥매트+코일(에코)매트 세트의 대한 의견과 이슈에 대해 안내해 드렸습니다.
입체 바닥매트의 경우 차량 시트만큼이나 실내 분위기를 새로운 느낌으로 변화 시킬 수 있고 비용을 고려할때 가격 대비 효과가 높습니다.
재작년 공동구매 이후에 올해 여름무렵부터 앵콜 요청이 많았었고 이미 약 4개월전에 새롭게 제작 하는 것을 검토하여 준비를 했습니다. 완벽하기는 어렵겠지만, 대부분의 이슈와 개선 사항에 대해서 회원 여러분의 의견은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위와 같이 마무리 단계임을 다시 한번 안내해 드립니다.
이제 남은 부분은 운전 패턴의 특징상, 2열의 사용빈도가 떨어지거나 이전 입체바닥매트의 공동구매에 참여하신 분들의 경우 2열은 그대로 유지한 상태로 1열만 구매하시는 경우에 대한 대응입니다.
입체바닥매트의 생산 특성상 압축 프레스 작업을 바탕으로 형상을 뽑아내기 때문에 전체 세트 구성으로 기준을 잡습니다. 1열만 별도 제작 또는 신청이 가능토록 준비하는 부분도 좀 어렵기는 하겠습니다만, 이전 공동구매 참여하신 분들을 위해 최대한 가능토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 최종 공지때는 풀세트(1열+2열)과 1열(운전석+조수석)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렇게 될 경우 1열이 아닌 운전석만 필요하다고 하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ㅠ_ㅠ:
그렇지만, 그것은 이미 생산업체에서 불가. 판정이고 풀세트에 추가 1열(운전석+조수석)추가 발주 수량으로 일시에 제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몇차례 이야기 드린 것과 같이 공동구매시 훼이크 (수요조사에는 참여하는데 실제 신청은 안해서 수량을 헷갈리게 하는 경우)가 많아서. 불필요하게 제작된 수량이 남게 됩니다. (ex:루프스포일러, 리어스포일러 등등...)
따라서, 이번의 경우에는 사전 예약 형태로만 진행하며 개별 요청도 참여회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 시키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예측 가능한 이슈와 개선사항은 앞서 설명 드린 것과 같고 특이사항이 발견 되지 않으면 마무리 잘해서 최대한 빨리 신청란을 준비해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긴 내용 관심가지시고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안전운전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nattylove
댓글 12
수고가 많네요~!
오.....굉장히 고급스럽네요..
혹시 운전석거만가능할사요 혹시 운전석거만가능할가요
운전석만은 어렵습니다. 업체 왈.. 짜장면 1/3만 해주세요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대신 이전 공동구매 참여회원를 고려해서 1열(운전석+조수석)만 가능토록 협의중입니다.
가격이 궁금 합니.상세 이미지를 보니 고퀄인게 보이네요
최대한 이전 공동구매 가격에 금액이 상승하지 않도록 1열(운전석+조수석)+2열 / 입체바닥매트+코일매트 풀세트로 8만원대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매트도 사고싶긴하네요 ㅠ_ㅠ 저 혹시 대쉬보드는 다시 공구 안하나요??
ㅎㅎ 옛날옛날에 알루미늄 매트 공구한거 잘썼는데 요즘은 어딜가나 코일매트가 유행인가봅니다
주유구 안잘려서 너무 좋네요 기존 제품보다 퀄리티더 훨씬 좋아보입니다 구매 희망합니다 페이크 아니고 레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