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검사
- 쪽팔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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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동안 DPF로 쓸데없는 갈등에 휘둘려졌었는데
오늘 장착하지 않는다는 통보를 한후 생각난김에 검사나 받아야 겠다고 생각하고
수원검사소로 달려갔습니다..
검사비 비싸네요...51,000원
이거이 정책이 바뀌어서 오래된디젤차에 대해서 하던 정밀검사라는것이 없어졌답니다..
최초4년이후엔 무조건 2년마다 정밀검사+정기검사=종합검사...이렇게 바뀌었다네요..
그랜드스타렉스는 2년받고 1년에 한번 정기검사 받고 5년차에 정밀검사 받은기억이 있었는데
얼마전 개정이 되었다네요...정기검사와 정밀검사로 나뉘어져있어서 이중으로 과태료무는 차들이 많았답니다..
그래서 그냥 2년마다 한번 종합검사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었답니다./..
작년에 중고로 입양해서 늘 매연땜에 고민했었습니다..
예전에 같은 엔진 쓰는 트라제는 계속 매연불합격으로 고통을 받았었거든요..
그땐 그래도 검사가 이렇게 까지 복잡하지 않았던거 같은데 검사시간이 상당히 길게 소요 되네요..
다행히도 매연 0%를 비롯해서 합격판정을 받았지만 지적사항도 알려줍니다..
스캐너를 물려놓고 검사를 하는데 고장부위까지 알려줍니다..
브레이크신호라인 고장부터 좌우뒷바퀴 속도감지신호 無 미션무슨 센서이상 등등...
그냥 정비소 가시게 되면 점검이나 한번 해달라고 하랍니다...심각한거 같지는 않다구요...
그러면서 엔진오일도 점검받으세요...쫌 오래된듯하네요...
그래서 차계부를 뒤져봤더니 7,500키로 탔습니다...99% 짧은 시내주행입니다...
속으로 "아주 귀신이네" 했습니다....
역시 시내주행주로하는 차는 5,000키로 주행후에 교환해야 맞는거 같구요...
엔진오일만 신경써도 별문제 없이 타고 다닐거 같습니다....
2005년식 WGT 현재 161,500km달렸습니다...
댓글 5
머걸릴것은없었는데..번호판등 교체하라고 그러더라고요..그땐 암생각없이 불이 잘켜지고 잘보이면되지않냐니깐..순정등으로 해야된다고 불이퍼져서 번호판인식?되는데 엘이디는 밑으로 비춘다? 그땐 먼말인지모르고 알겠다고 하고 나왔는데.. 첫차검사 받는거여서 떨리기도 햇던기억이~~;
저도 집이 가까워서 그냥 갔는데 예열이 안되어 있으면 검사가 안됩니다..
그러니까 예열될때까지 계속 악셀을 밟아대더라구요...
화면에 예열완료(?) 라는 글씨가 뜨니까 검사시작하던데요?
그러니까 뿜어내기까지 해주는격입니다...
머걸릴것은없었는데..번호판등 교체하라고 그러더라고요..그땐 암생각없이 불이 잘켜지고 잘보이면되지않냐니깐..순정등으로 해야된다고 불이퍼져서 번호판인식?되는데 엘이디는 밑으로 비춘다? 그땐 먼말인지모르고 알겠다고 하고 나왔는데.. 첫차검사 받는거여서 떨리기도 햇던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