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셨어요..
나중에 끊기가 좀 어려워요..계속 보내죠..

정말 맘이 아프죠...
그분들 정말 먹고 살기 힘들던데....
본사에서 구독률 올리라고 압력이 엄청 나더군요...
안타깝습니다.
ㅠㅠ

단호한 결단...

잘 내리셨네요...

나중에 더 힘들어져요...ㅠㅠ

우리집에도 왔던데..
조썬찌라시 보라고 하길래.
조선일보도 신문입니까? 반문하고 안녕히 가시라고 했어요 ㅡㅡ;

으흐 찌라시~

조중동 제외하고 영업하시면 될 것을.. -_-;;

어제 아줌마 한분이 도시던데.. --

갑자기 점주 사장님 생각나네요...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에 중학교 올라간다고.. 나이키 신발 사고싶어서..
(제가 시골이라... 나이키 사려면 부산으로 가야했음...ㅋㅋ)
자전거타공 신문배달했었는데.. 20일 5만5천원이었는데.. 5천원 올려달라고 점주한테 말해가꼬 월급받고..

신발을 사려고.. 부산에 누나 하숙집에 혼자서 고속버스타고 갔었는데....

나이키 매장에가서 맘에 드는 신발 골랐는데... ---> 에어 줌 플라이트 (요거 지금도 팔던데요.. ㅠㅠ)

하여간.. 11만2천원..!!! 으악~~~~~~~~~~~~

결국엔... 못사고... 맞은편 롯데 백화점 가서.. 바이킹 함 타고 집으로 내려왔는데...

며칠뒤... 중학교 입학하고.. 다들 새 신발 신고 뛰어 놀고 있는 모습이 부러웠는데..

우체국 소포로.... 누나가.... 사서 보내줬네요... ㅋㅋㅋ 역시 누나~~~~~~` 우리 누나~~~

우리 누나 남편 잘만나서 시집 잘갔는데... 제가 이제 보답한답니다.. 조카 한테...ㅋㅋㅋㅋㅋ

말이 길었네요.... 갑자기 생각 나길래요... ㅋㅋ 지송.~~~~~~~~~

저도 최근에 조선일보 보라고 왔길래....한마디로 거절했지요....
신문 안봐요 ㅎㅎㅎ

잘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