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카3를 사용중이구요.
지난 11월21일 리모컨 1번버튼고장으로 (케이스도 좀 상태가좋진않았지만..)
경기도 성남시 모란삼거리 부근의 뉴서울 대리점으로 문의차 방문을 하였습니다.

처음 방문시만 하더라도 솔직히 리모컨 A/S되는지 몰랐습니다.
처음구입시 리모컨 액정고장 또는 분실시 10만원이 넘는다는 이야기를 들어
매직카3 리모컨을 새로사야하나 아님 호환된다는 피앙새리모컨을 사야하나
고민하고있었구요.

방문하여 물어보고하니 리모컨수리를 하면 될것이고 피앙새가 호환된다하더라구요..
제가 물었습니다. "수리되면 피앙새를 살필요없지않나요?" 하고 물으니
"그건그거고..."하시길래 그냥 4만5천월주고 피앙새리모컨을 카드로 구입했습니다.
물론 고장난 리모컨은 수리의뢰하구요.. 고장난 스피커교환에 1만5천원이고..
리모컨케이스교환에 1만원등등.. 뭐 이렇게 이야기는하시는데 정확한금액은 수리들어가야
안다고 하시더라구요..(무슨 이사님)
11월 28일도착하니 전화준다며 전화번호 적었구요..

집에와서 피앙새리모컨을 사용해보고 생각해보니 아무리 생각해봐도 피앙새리모컨이
불편하더라구요..
단방향이고.. 어차피 매직카3 리모컨 고치면 쓸일도 없을거 같고.
돈도 아깝고 집도 근처라 다시갔습니다.
피앙새 리모컨 반납하고 필요없을거 같다.. 몇일 그냥 참겠다하고 나왔습니다.
여기서 제가 실수를 했지요..
카드 승인취소를 하지않고. 후에 스피커 교환하고 리모컨 수리비하고 대충 비슷할거같으니
후에 정산하자고.. 그쪽분도 그렇게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기다리던 11월 28일 수요일 연락없습니다. 결국 29일 직접 제가 찾아갔습니다.
수리가 되었더라구요. 거기 계시던분(이사님 자리에 없었음.)수리비 얼마인지 모르시더라구요.
여지저기 그분 찾아보고 오시더니 1만원이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스피커고장 났으니 교환하고 수리비 정산 잔액 돌려달라고 했더니 계시던 여사장님인지
무조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실갱이중에 그 이사님 오셔서.. 아~ 그거였어.. 그럼 그거 그냥 스피커고쳐주고
4만5천원 받으면돼.. 하시더라구요.. 기존에 긁어놓은 카드를 아신거죠.
어이가없었습니다.

분명 수리비 1만원+스피커 1만5천 합이 2만5천원 아니냐 따졌더니..
우물쭈물.. 그냥 합이 3만원이니 1만5천원 내주면 된다라고 여자분께 말씀하시더라구요.
그여자분은 기분나빠하며 돈으로 못드리니 필요하신거 대신 사 가라하고..
결국 싫다고 하고 한참을 실랑이한후 1만5천원 환불받고 스피커교환후
돌아왔습니다.
(이미 카드승인떨어졌고. 그때 승인취소 안했으니 수수료책임 운운 하기에..)
아주 기분 더럽고.. 거지같았죠.

그날 승인취소하지않은 제가 일단은 잘못이지만...
결국 그업소에서는 제가 긁은 4만5천원을 후에 모두 받으려했던거 같습니다.
환불해줄 생각조차 없었던듯하구요.
제가 방문했던날 그 이사님이 그자리에 없어 직원들간 커뮤니케이션이 안되어
일어난 일이었던거죠..
아마 그자리에 계셨고 수리비가 3만원에 스피커1만5천원 합이 4만5천원이니
그냥 가시면 됩니다.. 했음 전 그냥 그런줄 알고 돌아왔을겁니다.
흐~ 지금생각해보니 또 열받네요..

좀더 정확한 자료 수집후에( 정확한 A/S비용등을 본사에 확인후)한국소비자원
및 기타 소비자단체. 제가 속해있는 몇개의 자동차동호회등에도 모두 알릴생각입니다.

영신전자..
기술및 사후서비스,대리점관리 모두 뛰어나다 듣고있었는데
이번에 아주 제대로 실망했습니다.

이글을 본사 관계자분이 보실진 모르겠지만.
저로인해 과도한 수리비용으로 속상해하시는분이 없기를 기대해봅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장을 다녀오다보니 글올리는게 좀 늦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