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파는 250cc 한병 ₩1000짜리 소독용 에탄올(약국에서도구입가능)과 외경7mm 주둥아리부착 플라스틱 스프레이를 구해서 하루 운전일과 마친후 주차 즉시 에어컨 바람 나오는곳 깊숙하게 알코올을 뿌려 주면 됩니다. 효과는 기대이상, 알코올의 우수한 살균효과가 에어컨 냄새제거에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것 같습니다. 이전 에어컨 사용시 나오던 퀴퀴한 냄새는 당연히 사라지고 상쾌한 공기가  나옵니다. 다만 운전중 에어컨 끄고 냉기만 계속 순환시킬때 약간 냄새가 나올수 있는데 이 경우 신호대기중 잠시 송풍 Off 상태에서 송풍구 안쪽 깊숙한 곳 and 송풍구 입구쪽에 알코올 조금 뿌려주고 1분후 다시 송풍 On 하면 OK. 저는 이 방법을 작년에 이어 2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왜 이 좋은 방법을 진작 몰랐을까 후회도 됩니다. 이전에는 에바크리너라는 거품식 약품을 2년동안 사용, 에바크리너 문제점은 강한 약품냄새가 폐에 안 좋다고도 하고 또 일주일 정도 지나면 에어컨에서 역한 냄새가 또 계속 나오기 때문에 반복해서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에틸알코올(에탄올)의 장점은 코로나19 세균을 제거하기 위해서 차량시트 & 바닥등 소독하는데도 유용하게 쓰일수 있습니다. *(주의) 얼룩방지 위해 오디오 주위에 묻은 알코올 즉시 닦아내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