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종합검사 받고 호구짓 하고 그랬네요 오늘은
- [서경]4g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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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종합검사 나와서 매장차 먼저 받고 (가스차)
제차 가지고 갔습니다 일반 공업사에서 하는곳으로요
사이드 리피드 이제까지 검사 받으면서 한번도 걸고 넘어지지 않았던 부분인데
이번에 바꾸고 오라네요 전 검사장에서는 그냥 했는데 너무 빡빡한거 아니냐고 하니
불법은 불법이니 어쩔수 없다네요 솔직히 할말은없습니다..
어찌저찌해서 그럼 사이드 리피드만 떼고 오면 되겠냐고 하니 그정도까지는
해주겠다고 해서 드라이버가지고 전구만 떼고 커버는 그냥 두고 갔습니다.
두번째들어가니 못봤던 사람이 안개등에 손전등을 비추더군요
(안개등이 노란색이라...)아...진짜 안개등 전구까지 바꿔 오라고 하면
안개등 없으면 검사되냐고 물어보고 그자리에서 차버릴려고 했네요...
근데 이번에는 통과..
검사장사람한테 매연 안나오는데 왜 환경부담금을 내죠 라고 물어보니
경유차는 매연이 안나오던 나오던 다 낸다네요.
e vgt 나 몇몇차는 안내지 않냐고 하니 무슨 소리냐고 모든 디젤차는 환경부담금을
낸다고 하네요 이건 뭔소린지 모르겠네요.
오늘도 매연 안나오는차 타면서 환경부담금도 낸 호구짓 하고 왔네요 ㅠ
댓글 5
친절님으로 바꾸시면 5점 더 드릴 것같습니다
호구짓이라 생각하지맙시다!!ㅎㅎ 그렇게 생각하면 진짜 호구되는거에요...
(테클거는건 아니구요.. 우리모두 호구되는거 싫어서요 )
이미 낸다는거 자체가 타당하지 않다는걸 알잖아요.. 그걸 안다는건 호구가 아니라는겁니다
일단 환경개선부담금을 언제까지 겉을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로썬..
그냥 자동차세에 일환으로 생각하면 되요 뭐.. 본인은 날라오면 바로내버리고.,. 별아깝게도 생각하지
않아요 어차피 아까워해봤자 안낼수도없그 그럴바에 그냥 쿨하게 내버려야죠뭐
낼때마다 아깝진안은데 괴씸한....생각은 들었죠
예전 dpf안달린 경유차를 몰때는 어느정도 타당하게 느껴졌는데 말입니다...
뭐 디젤을 선택한 이상 그냥 쿨하게 내버리면 그만입니다....아마 모든 디젤차의 숙명일겁니다..
정말 불합리하다..더러워서 못타먹겟다 라고 하면,...디젤에서 다른걸로 가는수밖에요...
환경부담금을 내고 카메라에 걸릴판이니....아이러니합니다
구시대적인 법이라서 더 그렇습니다..
이법이 1993년도에 나온 법인데 여기에 적용되는 차종도 거의 없어 지고 있는 추세이고
거두고 있더라도 세수도 얼마 되지 않을뿐더러 정말 환경개선에 기여를 하는건지도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