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차 와이프차도 수많은 테러와 문콕이 장난이 아니쥬..ㅠㅠ

그래도 어떤 분은 주차하다 제 앞번호판 박앗는데..

한쪽 볼트만 범퍼에 찍혀서..쏘쿨하게 넘어갔죠..

범퍼 갈고 보험처리 해주겠다고 명함도 주시고..

ㅋㅋ 걍 볼트만 빼고 번호판 살짝 피고 다시 조이고 끝..

형사처벌은 안되지만 경각심을 줄 필요는 있고 차량수리라도 받아야 합니다..

우선 1미터이상되는 자를 준비하시구요.

긁힌차에 자를 대고 사진을 찍습니다..

그리고 가해차량과 동일한 차종에 가셔서 똑같이 자를 대고 사진을 찍습니다.,

이건 긁힌 자국과 가해자량의 긁힌 부분을 확인하는 겁니다..

그리고 블랙박스나 CCTV캡쳐한 사진(동영상)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경찰에 가서 신고합니다...나중에 경찰에 물어보니 경찰에서 자로 재는거 똑같이 한답니다..저보고 수사 제대로 해 오셨네요...하면서 더 적극적으로 잡아주데요..

전 그렇게 해서 무쏘스포츠를 잡았습니다....전 동영상도 없었습니다..대충 그시각대에 주차장 빠져나가는 무쏘스포츠를 의심하는거 부터 시작했습니다..

보름이상 걸려서 아파트CCTV(관리사무소에 겁나 눈치보면서)다 뒤져서 차량탑승하는거 같은 사람을 추적하고 그 집을 찾아가서 잡았습니다...물론 그건 경찰이 합니다..

경찰신분증하나에 바로 꼬리내려버리더군요..무섭긴 한가 봅니다...

잡으면 별거 없습니다...

몰랐다 수리해주겠다...보험회사 전화한통이면 끝입니다..개같은 나라입니다...

보름동안 개고생했는데 말입니다... 

저는 그냥 포기하고 탑니다.ㅜㅜ..퇴근때 멀쩡한것이 아침에 출근할때보면 문콕은 기본.....언제 긁힌지도모르는 선들이 쭈~~욱....또 지하주차장에 세웠다가 아침에 출근했는데 관리사무소에거 전화오네염...제차량이 뺑소니했다고...옆 차 긁고 갔다고...어이없어서 찾아가서 경찰에 신고하라고...그럼 되니깐...그랬더니 자기가 어디서 긁은것같다고 이런 경우도 있었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