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 내려가는길에 화성휴게소를 한 5키로정도 남겨놓고 뭔가 흰물체가 날라왔습니다. 흰색 면으로된물체같아보였는데

일단 좀 놀라서 속도를 줄였는데 그물체랑 차가 부디치는순간 엄청난소리가 나더군요.. 차 하부가 다 우당탕탕소리나더니

타이어도 뻥!!!!!터져버리구 중심잃고 지그재그로 가다가 겨우 갓길에 비상깜박이를 켜고 세웠습니다. 제가 세우고 1~2분지나서

EF소나타도 갓길에 세우고 또 금방 스포티지 파란색 차주분도 서시더라구요.. 다 저랑 같은얘길 하셨구 전 부디치고 그래도 빨리슨다고 슨거같은데

저~뒤에 그물체가있더군요.. 뭐 암튼 이런저런얘기하다 제차를 좀 뒤늦게봤는데 이게왠일인지..... 앞뒤범퍼가 진짜 아작이났고

안개등 사라지고 라이트 기스에 휠이 다 깍이고 차 아랫부분도 너덜너덜...... 고속도로공사에 전화했습니다.

지금 제보받고 작업하러 현장요원들이 나갔다고... 암튼 전 뭔 조취를 취해줄줄알고 기다렸는데 한시간넘어서 오더군요;;

와서 그사람 수배해서 잡았으니 화성휴개소로 오시라는데 화성휴개소까지 갈수있는 차상태가 아니였습니다;;

제 보험사에서 긴급출동서비스를 불러서 2시간만에 겨우가서 그게 뭐냐구하니까 철이라고-_-;;;;;;;;

그 차주분하구 만나서 미안하게됐다는얘기듣고 보험처리 해주겠단 얘기듣고왔는데 피해본차량이 한두대가 아니더라구요..

오늘낮에 피해부분을보니 가니쉬부터해서 뭐 사이드미러 휠은 3짝 깍여나갔구요.. 타이어 안쪽도 살펴봐야할거같고

아랫부분 언더코팅한것도 왠지 꼼꼼히봐야할거같네요... 근데 좀 걱정되는게 살짝 기스난거라고 안고쳐주거나 언더코팅을

그쪽멋데로 쓸만하다고 판단해서 고쳐주지않는다거나하면 골치아파질거같은데... 그리구 핸들을 돌릴때 우드드드득 소리가납니다

이게 왜이런건지... 아침에 시동걸어보는데 시동도 힘들게 걸리더라구요...  완벽히 보상을 받을려면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목도 안돌아가네요... 트럭공제는 주말에쉬고 월요일9시 이후에나 보험접수가 될거같다고 아직 접수를안해줬는데

타야도 빵꾸나서 스페어로 부천까지 갈수있을지... 뭐 아무조취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