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어머니랑 차를 타고 가는중 앞에 흰색 레간자가 가더군요

뒤에 졸졸졸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분명 브레이크를 잡는것 같은데 등이 안들어 오더군요(레간자가^^)

그래서 놀래서 브레이크를 밟았죠!!ㅡㅡ 사고 날뻔 옆으로 가서 한마디 할라고 했는데 보니 김여사삘~^^

말해도 쳐다도 안볼께 뻔해서 차량 번호 적어서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

"교통과" 로 통화를 하니 "그문제는 저희쪽이 아니니 교통민원실로 해보세여" 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교통 민원실"로 전화를 했죠 그런데 이!썩을 것들이! "여기로 전화 하시지마시고 교통과로 전화 하세여"

하더군요 " 아니 교통과서 민원실로 전화하라고 해서 전화를 했는데 다시 교통과로 하라니요"

그랬더니 "여기는 어쩌고 저쩌고" 자꾸 회피를 하더군요ㅡㅡ;; 어이가 없고 화가나서 바로 썅 욕하고 끊었습니다

도대체 어디로 전화를 해야하는건지...

아직도 화가 안풀리네여 저것들끼리 귀찮아서 떠넘기는게 어이가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