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체크등이 계속 들어오길래 오늘 또 한번 공업사에 가봤더니

이번에는 CPF 이걸 통째로 갈아야한다고 하네요.. 저번에는 배기온도센서만 이상있다고 하더니요..

근데 이거 CPF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아놔 무슨 200만원이나 한다고 하더라구요.. 

갑자기 그 가격을 듣는순간 진짜 확 스퐁이 팔아버릴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정도나 돈을 부어서 계속 타야되나 이런생각도 들구요.

보증기간이 아직 남았는데 키로수를 워낙 많이 타서요.. 

2009년식 98000km 탔습니다. 진짜 맘 같아서 어떻게 키로수 좀 속여보구 싶어요. 

아ㅠㅠ 죽겠네요...고민도 되구요. 

차 팔구 다른차 사는게 좋을까요?~

아님 혹시 CPF 재생품이나 아님 재생할수있는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