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도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네요.. 다들 명절을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밤사이 숭례문이 전소되었단 아침뉴스를 보고 너무나 가슴아팠습니다. 대학4년을 다니면서
매일같이 통학하며 보던 숭례문이라서 그런지 더욱더 가슴아파하며 집을 나섰습니다.

예열하면서 차 여기저기 살펴보는데 아~ 글쎄 뒷유리 와이퍼가 감쪽같이 사려졌네여?
잘 쓰지 않아서 언제 없어졌는지도 모르겠고, 나참~ 저절로 빠졌을리도 없고....
누군가 고의로 빼간 듯 합니다...ㅡㅡ; 의심은 나쁜거지만
그러지 않고서 납득이 안가는 일입니다...


일상으로 돌아온 첫날부터 기분다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