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바이저를 결국은 달았습니다. (지난주에 비올때 결심했죠... 달기로... ^^)

크롬, 스텐, 프라스틱중에서 그냥 프라스틱으로 했습니다.
크롬은 넘 튀고... 스텐은 모양은 이쁜데 실용성이 별로 없는것 같고 해서, 투명한 것으로 했습니다.
달아 놓고 보니까 그냥 볼만 하더군요. 조금 특이하긴 하지만, 시야도 안 막히고...
단지 먼지가 바로 보여서 자주 청소해야 되고, 나중에 기스가 많이 날거는 같습니다.

그리고..... 창문을 다 닫고 달릴때는 풍절음이 오히려 예전부터 줄었습니다.
창문을 적당한 위치(?)에서 열때는 풍절음이 장난 아니구요... 어느 정도 창문을 많이 열면
풍절음도 많이 줄어 듭니다.

참고로...
(가만생각하니, 투명이니까 썬바이저가 아니다.. 썬을 바이저할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