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 11시 20분! 집앞으로 오는 다리를 딱 막고 있는 음주 운전 단속반!
일 주일에 한 번씩은 보던 거니 뭐 새로울 것도 없지만 오늘은 화요일이네요.
대개 금욜날이던데..... 근데 한 분이 걸리셨네요. 순경들이 서너명이 주욱
횡설수설하시는 한 분을 붙잡고 있느라고, 차가 밀리자 다른 차들은 여러 대를 다 그냥 보내네여.

그런데 유독 저만 붙잡는 것입니다. 왜냐구요? 멀찌감치서 보고는 얼른 안전 벨트를 매었거든요.
주춤거리는 것이 눈설미 좋은 순경 눈에 뜨인 모양? 물론 당당히 불었지만,

회원 여러분들 절대로 음주 운전 안 하시죠? 항상 안전운전 조심하세요. ^-^

또 한 가지! 오늘 뒤 범퍼 사이 중앙이 박혀 약간 찌그러진 NF 소나타를 보았네요.
누가 박았나봐요. 새 차인데 얼마나 안타까우셨을까?
새 차는 외제차처럼 멀리 피해 가는 것이 상책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