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매후 곰팡이 문제 조언좀 부탁드려요...
- [서경]연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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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30일에 아파트 팔았는데요..
오늘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어요.. 작은방 확장한쪽에 곰팡이가 있다고..
거기집 매수인이 이거 누수땜에 그런거라고 그리 말을 하데요.. ???
제가 4년전에 샀을때부터 작은방은 확장된 상태고요..
저희가 도배장판 다 하고 들어갔는데요.. 작은방 확장된 쪽이 곰팡이가 펴서
도배장판한 곳에 가서 곰팡이 쓸었다고 하니깐 도배집도 여기는 확장된 상태라 바닥에 보일러 가 안들어가서
곰팡이가 쓴거다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어캐 해야되나요 하니간 그냥 시트지 붙이면 될거라 해서 시트지 붙이고
4년동안 살았습니다.
근데 매수인이 왜 곰팡이가 쓴걸 말 안하고 속이고 팔았냐는 겁니다.
저는 4년동안 살면서 작은방에 별 문제도 없고 시트지 붙인이유로는 별 신경도 안쓰고 살았는데..
지금와서 이러니 환장하네요.. 첨에 파는집 보러 왔을때.. 저는 가족들이랑 저녁 먹으로 갔었는데요..
전화가 와서 집 볼수 있냐고 .. 그래서 저는 비번알려주고 사람있는것보단 없는 상태에서 꼼꼼히 다 보고
가시라고 말했고요,, 부동산 사장님도 다 알고요.. 집 계약할때도 진짜 맘에 없는말 없이 전망은 진짜 좋다고..
그말 한마디 했습니다. 여름에 시원하네 겨울에 따뜻하네.. 이딴 립서비스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깍아달라고 해서 100만원 깍아줫는뎅.. ㅠㅠ 횐님들 이게 누수에 의한 곰팡인가요?
사진 한번 봐주시고 조언좀 부탁드려요.. 뭐 부동산에서는 누수의 의한 것이라면 6개월안에는 하자 보수 해줘야 한다고 하는데.. ㅜㅜ
[서경]연이후
댓글 22
결로는 답없어요... 보통 단열시트 붙이는 공사 하는데 경험상 그건 임시방편이더라고요.
들어오실 때도 그랬다니 억울한 점 많으시겠지만 어쨌든 하자보수로 단열공사 정도 해주는 게 맞지 않나 싶네요.
벽에서 누수된거는 집주인이 하자보수 할게아니라 아파트에서 해줘야됩니다.
그리고 누수가 아니라 결로현상때문이니 하자보수 안해줘도 될듯합니다.
흐음... 매도후 1년간은 하자보수 책임이 있습니다..
합의를 잘해서 수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저는 요,, 어떤 경우가 있었냐면요
매수인이 살면서,, 화장실에서 볼 일 보고 일어서다가 화장지걸이에 머리를 부딪혀서
머리가 찢어졌다면서,, 왜 화장지 걸이를 그 위치에 설치했냐고,,
뭐라그러더라구요.. ㅋㅋㅋ
아.. 진짜 짜증이나서,,,
해결안되요...
곰팡이 ....서식부분이 보이는곳이 다가...아닐수도..
벽시트지 뒤는 더할수도 있어요......
적정선서...좀 더 빼주시고 마무리하시는게...득이 되실 수도.....있습니다~
암튼....좋게.잘~~해결되시길 바래봅니다~^^
보수 없던일로 좋게 마무리 됐어요^^
물론 녹음 완료 했고요 ㅋ
저건 그냥 단열불량에 의한 곰팡이로 보입니다
어떤 누수로 인한 곰팡이가 저렇게 라인이 일정할까요
저런건 그냥 단열벽지 사서 발라주시면 됩니다 T높은걸로
확장을 한곳이니 당연 보일러 배관이 없을것이고 겨울철이 되면 온도차이로 인한 현상이 발생할거고
집에 아이가 있고 따뜻한물로 샤워를 자주하면 수중기가 집안에 갇혀있어서 생길수도 있고 현상은
여러가지가 될겁니다. 누수로 인한 곰팡이가 밣혀지지 않는이상 하자라고 할수 없는데요.
살다보면 환기 잘안되고 하는곳 곰팡이 생길수 있습니다. 매수자 도배장판 어차피 새로 하실거면 괜찮다 하시고 환기 자주하라고 이야기 해서 잘 해결하십시오.(도배/장판할때 일하시는분들한테 미리 곰팡이가 좀 있다 하시면 알아서 약품처리까지 다 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