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얼굴 표정이 생기가 없고 움직임이 둔하다.
2.  잦은 신체 증상을 호소한다.

3.  감기나 장염, 신체 질환에 자주 걸린다.

4.  평소보다 너무 많이 먹거나 잘 먹지 않는다.

5.  놀이를 즐기지 않고 꿈이 없다.

6.  사람들의 눈치를 보거나 깜짝깜짝 놀란다.

7.  학교 얘기나 친구 얘기를 잘 하지 않는다.

8.  기분 쫗았다 나빴다 변화가 심하다.

9.  숙제를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10.  컴퓨터 게임을 오래 한다.


만약 우리 아이들이 평소와 달리 위 항목의 행동이나 증상을 자주 보인다면, "엄마, 나 요즘 힘들어요!" 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랍니다.  아이들은 어른처럼 자신이 어떤 일로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는지 말로 세련되게

표현하지 못하는 대신 다양한 행동들로 표현을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평소에 가정에서 부모 자녀 관계를 향상시키기 위한 몇 가지 노력들을 해주신다면, 우리 아이들의

스트레스는 줄어 들수 있답니다.


첫째 평소에 가족간에 대화를 많이하는 습관을 만들어주세요.  TV시청 시간을 조금만 줄여도 가족간의 대화 시간이 늘어난답니다.


둘째 대화를 할 때는 아이가 하는 말을 비판 없이 있는 그대로 들어주세요.  


셋째  사소한 일이라도 아이가 잘한 것을 알아주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주세요.


넷째  자주 안아주거나 토닥이며 스킨쉽을 자주 나눠주세요.


다섯째  게임이나 노래 등 가족이 함께 즐겁게 놀이하는 시간을 가져주세요.


여섯째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아이들에게 요즘 뭐가 힘든지 물어봐 주세요


마지막으로 속상하고 힘들때는 엄마 품에 안겨 실컷 울 수 있도록 해주세요.

결국 아이들에게는 가정에서 느끼는 편안함과 부모님과의 따뜻한 관계가 제일 좋은 스트레스 처방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