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집권후 한국의 인권 상황이 크게 후퇴했다며 MB정권에게 즉각적 개선을 촉구하는
유엔공식보고서가 작성돼 MB정권을 당황케 하고 있다.

유엔이 국내 인권 상황과 관련해 정부에 보고서를 통해 권고하기는 YS 정권시절이던 1995년 이후 16년 만.

보고서의 내용은,

-표현의 자유 영역 위축 심하다
-반 정부 입장에 대한 법적제재 근거가 국제법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
-개인이 다양한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권리를 법적으로나 실제적으로 전면 보장하라
-평화적 의견 표현 이나 정보 배포도 중상이나 모욕으로 범죄로 간주하여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는 점 우려된다
-방송통신위원회 심의에 의해 정보 유통 금지 여부 결정과 인터넷실명제등에 우려. 방송통신심의위 폐지하라
-표현의 자유와 관련, 명예훼손 행위를 형사처벌 대상으로 삼고 있는 현행 형법 규정을 폐지하라
-공직에 대한 국민의 감시 차원에서 공무원과 공공기관은 명예훼손 민사소송 제기를 삼가라
-시위,집회 신고의 사실상 '허가제'로의 운영을 개선하라
-교직원(공무원 신분)의 개인적 정치 의사 표현 자유를 보장하라
-찬양ㆍ고무 행위를 처벌하도록 돼 있는 국가보안법 7조 조항 개선하라...등등

이 보고서는,
6월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되어 유엔 공식 언어로 모두 번역돼 전 세계에 배포 예정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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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핏하면
잡아 가두고,
인터넷 검열하고,
민간인 사찰하고,
임기 남은 전 정권 임명 기관장들 짤라버리고,
개인을 대상으로 소송,벌금등으로 위협하고,
PD수첩, 추적60분등에 방송 제재 불사하더니...

'MB라크' 소리 듣는 이유를 UN은 다 알고 있다는거...

전 세계를 상대로, 거룩한 개망신살이 뻗쳤군요.


'국격'이... 끝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