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와이프가 타고 다니는 포르테를 기아 자동차 사업소에 입고 시켰습니다. 10년 3월~차량!!
원인은
직선 주행중 핸들이 자꾸 왼쪽으로 5~3도 정도 틀어 지는듯한 느낌을 예전부터 느끼다가 한번 점검해보라고 했는데
제가 좀 바빠서 같이 못갔죠...그런데 담당자가 이리저리 점검하고 밑을 보더니 와이프보고 (명칭은 잘모름)
여기 프레임을 주행중에 부딪쳐서 차체가 틀어질수도 있도 얼라이가 잘못될수도 있다고 했답니다.
와이프는 프레임은 돈이 많이들고 얼라이는 무상으로 안봐주고 주행중 과실로 틀어졌으니 무상처리 안된다고 해서
그냥 나왔답니다. ( 예전 주행중에 지하철 공사땜에 요철바닥을 지나다 쿵 한번 했었거든요...그러나 핸들 쏠림은
그 전부터 있었던것이라~) 그건 아니다 싶어 아는 정비소에서 봤는데 ....
이거 부딪쳐서 핸들이 돌아 갈정도면 차 가아니죠 ~ 라고 하면서 여자혼자 가서 해주기 귀찮아서 그랬나보내!!!라며
얼라이 점검 해보더니 바로 정상으로 돌아오더군요 ㅎㅎ
원인은 첨부터 얼라이가 틀어 졌던 겁니다.ㅋㅋ
이에 열받은 우리 와이프 고객센터 전화해서 제대로 점검도 안해주고 밖에서 더 비싼데 가서 얼라이 보게 했다며 ~
얼라이 비용 내놔라고 했답니다....ㅎ  상담원이랑 통화하다 생각해보니 너무 열받아서
여자고객이라고 무시 했다며 ~ 여성단체랑~!!!소비자 보호원이랑  고발한다고 상담원한테 이야기 하니....
현금으로 대신할수 있는 오일교환권2개랑 항균필터로 보상한답니다,,,,기아가 미쳤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