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뚜 루 2010.09.27. 23:47

실제로는 더 비싸죠;;;;배추 한통에 14000원;;;대파 한단에 7500원;;;

추석 지나고 조금 내린게 8천원정도라니.....저희어머니도 김장걱정 하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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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블랙스포 2010.09.28. 00:09

저희는 저희가 길러서 먹어서... 배추가 한통에 14000원;; 대파 7500;; 완전꿈같은
100포기한다고치면 와;;200만원 나오겠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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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밥해 2010.09.28. 00:13

채소값의 폭등은 거쳐가는 중간 상인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 이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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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최오리 2010.09.28. 00:16

저희집이 고기식당을 하고 있습니다.손님들도 눈치보면서 채소를 먹습니다.특히 겨울에는 야채값이 더 올라가는데
어떻게 감당을 해야될지 모르겠내요..무 한개에 4천원 상추 한박스에 8만원 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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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목마른주전자 2010.09.2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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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이웃집이 명절 지내고 오면서 지역특산품이라고 오미자 막걸리를 한통 가져다 주셨다고 합니다...
오에~ 술끊기로 한 다짐은 내일로 미루고
만우라 더러 김치전 부치라고 했다가
막걸리 병으로 맞을뻔 했다능....

동네 반찬가게도 김치는 11월 이후에나 취급한답니다...이거 무슨 공포영화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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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2010.09.28. 01:19

나라가 산으로 가고 있습니다. 선장이 많아서가 아니고 선장이 또라이라서 산을 바단줄 알고 맞다고 우기고, 그런 선장녀석에게 동조하는 찌질이 쉐퀴들 천지라 평범한 사람들은 점점 살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어찌해야할지.....정말 민란(민란이 아니라 民革)이라도 일으켜야 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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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칸ie 2010.09.28. 08:08

채소값 폭등? 예전에도 거쳐가는 중간 상인이 많았습니다.
중간상인하고 지금 채소값 폭등과는 별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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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쿈 2010.09.28. 10:14

이제 라면에 김치는 부자들만 먹을 수 있게 되는 건가요.... 고맙다 이명박 ㅆㅂㄴㅇ-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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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칸ie 2010.09.28. 10:49

요즘 김치가 비싸다 보니깐 어떤사람은 사업자도 아닌데
걍 집에 묵은김치있다고 그걸 중고장터에 올려서 판매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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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택아 2010.09.28. 11:12

농산물이 비싸지는건 크게 불만 없습니다.
단지 그렇게 올라간 농산물가격이 농민에게만 돌아간다면요...
하지만 산지 가격에 비해 너무 올라가 있는 소비자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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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가 재건 2010.09.28. 18:15

택아님 말씀에 농사짖는 사람으로서 동감은 가요 사실 기후나 환경으로 생육에 지장이 간건 사실입니다 비싼가격이 농민에게 간다면 정말 좋겠죠...근데 일부 뿐입니다 가격이 오르면 돈버는게 사실이지만 작황이 안좋으면 올른가격에 비품 물건가격으로 퉁 쳐버립니다 추석에 조그만거 3개에 2만원주고 사다 김치 담궜는데 비싸더군요...그레서 5일전에 텃밭에 배추 50개 심었네요 시골서도 사먹기 넘 부담되서요......머든지 적당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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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애둘아빠 2010.09.28. 19:42

간만에 어제 마트 갔다가 기절할뻔 했네요.
쪽파 한단, 시금치 한단. 호박 한개 이런것들이 5~6천원이더군요.
야채는 포기하고 참치캔, 스팸. 돼지고기. 요런것만 사왔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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