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전라남북도,경상남북도 충청도 일부 남부 지방은
비가 올 듯합니다....장마 전선이 꼭 개미 같이 생겼는데요.
장마 전선이 저기압과 이별한 후에,일본을 향하여 묵묵히 동북동진하고 있네요.



오늘 늦게까지,경상도 일부 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장맛비의 영향을 받는다고 하니, 비 피해 없게 조심하세요.
남해안에 집중 호우 주의하시구요....특히
해안 지방은 만조 시기라서 침수에 유의하셔야 한대요.


그리고 강릉은 오늘 35도에 육박한다고 하네요....
대신 이번 주말은 전국이 맑을 것 같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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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폄)
장마 전선 동향
--- 현재 장마 전선은 저기압에서 분리되어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느리게 북동진하고 있으며,
오늘 밤에는 일본 대마도 부근을 거쳐 동해 남부 해상으로 진출하면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 전망
현재, 남부와 제주도는 장마 전선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및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많으며, 중부 지방은 고기압 가장 자리에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남부 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장마 전선 영향으로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겠고, 중부 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오전에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는 구름이 많아지겠고, 충청 남부 지방은 장마 전선에 동반된 비구름대의 영향을
일시 받아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까지 제주도에 20~80mm의 많은 비가 내렸고, 앞으로 제주도의 강수는 점차 약해
지겠으나, 강한 비구름대가 남해안으로 접근하면서 오늘 낮동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등에서는 지형효과가 더해져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으니, 산간
계곡의 야영객은 비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남부 지방과 제주도의 비는 오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그치기 시작하여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으나, 일부 경남 동부 남해안에는 내일(29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29일)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 자리에서 가끔 구름많겠으나,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서해 남부 해상에 위치한 약한 기압골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오전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도 동해안 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무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 지방과 경북북부 지방의 오늘 낮기온이
30℃가 넘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동해안 지방은 강한 남서류가 태백산맥을 넘는
푄현상이 더해지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으니, 노약자는 한낮에 외출이나 야외활동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