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스테리움' 16억 뇌물 조합장 기소
http://imnews.imbc.com//news/2010/society/article/2666578_7452.html

뉴스를 요약하자면 재개발 조합장과 감사, 이 두명이 재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철거, 감리, 분양광고 회사로부터 모두 16억원의 뇌물을 받아 챙겼다는 내용입니다.

저거 분양 받는 사람들...
십시일반으로 조합장과 감사에게 돈 몰아 주는 격입니다...

오늘의 또 다른 뉴스는 LH공사가 성남 구도심 재개발 사업을 중단하겠다는 것이었죠...
성남시와의 껄끄러운 관계를 의식한 정치적 판단이란 관측도 있지만,
부동산 대세 하락기에 접어든 지금 사업성이 없다는 경제적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LH는 말하고 있습니다.
암튼 이런 LH의 발표에 강력 반발한 측은 역시 재개발조합장이었습니다.
현 상태로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면 조합원의 부담은 더 커질 것이고, 조합원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자면 일반 분양의 분양가를 높여야 겠지요...
이 분양가에도 저런 원가가 들어가겠지요.

지금의 LH부채는 118조라고 합니다.
LH가 파산하면 그 몫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몫으로 고스란히 남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