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환상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합니다.
물론 미사리에서 팔당대교 건너 두물머리로 가는
코스도 괜찮지만요...

일단 날이 춥다고 하니...이 코스 권해 드려요.
봄에 신록이 싹 크고 꽃이 피기 시작하는 계절에 정말 괜찮습니다.
저도 5월 초에 동생들하고 이 코스로 드라이브 가려고 합니다...



남한산성 한바퀴 돈 다음에 퇴촌으로 이어지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습지에다가 남한강이 보이는 경치가 환상이거든요...습지공원두 있구요...
봄비가 조금부슬부슬 내리는 날에는...더더욱 환상이구요...



그리고 퇴촌 드라이브 코스 중에 제법 유명한
스파그린랜드라고 사우나 겸 수영장 있는데..사우나 괜찮습니다.
수영은 애기들이 많아서....좀 그런데, 여기 사우나 제법
서울 강동송파강남 등.....................동남부쪽 여자들에겐 유명합니다.


게다가 그 앞에 흙토담골이라는 한정식집 있어요..
예전에 드라마에도 나온 괜찮은 집입니다....점심 특선 드심 좋죠....
이 집 말고도 남한강변에 45번 국도 주변에 유명한 음식점들 많아요...

퇴촌 밀면도 유명하고,강마을 다람쥐도 유명하고....
이름이 잘 기억 안 나는데..힐하우스인가 유명한 호텔 겸 카페겸 음식점도 있구요.
아님 남한산성에서 오리백숙 먹어도 되구요....


하여튼......퇴촌부근...드라이브 넘 멋집니다........
날도 추운데 사우나 하심 더더욱 좋을 것이고............


퇴촌 스파그린랜드 검색해 보세요......
팔당대교를 건너 갈 경우...시골밥상이란 유명한 밥집도 있습니다.
만원 정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