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tylove 2010.03.27. 12:42

국군통수권자가 군면제자이고
국무총리를 포함 내각의 상당수가 병역기피성 면제자인 나라에서..

" 걔들이 짬밥이 뭔지. 관물대가 뭔지. 위병소 수칙이 뭔지..
맛스타가 뭔지. 복무신조가 뭔지...

군가가 뭔지.. 유격장 서늘한 냉기가 뭔지.. 계급장 하나씩 올라갈때의 기본이 뭔지.
외박이 뭔지. 주말 면회가 뭔지.. 편지 한통에 눈물 흘리는게 뭔지..

도대체 뭘 알겠습니까? 개머리판에 눈알 대고 총 쏘는줄 아는 사람도 있던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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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뚱남 2010.03.27. 14:46

국방의 중요성을 모르니 명박이가 젤 먼저 거론한 것이 해병대 병력이 너무 많다고 절반으로 줄인다고 하더군요
지금의 정부에서 국방관련 진행된 사항이 뭐가 있을까요? 정답은 0 입니다.
F-15 전투기 도입 등 대부분이 지난 잃어버린 10년 정부에서 진행한 사항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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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초보티지 2010.03.27. 15:00

나이가 들면서.. 팔자라든가... 기운이라는 것을 믿을수밖에 없게 되더라구요
사회적인 분위기가...인간의 본성에서 선한 본성을 추구하려고할때는 그 사회는 평화로운것같은데
인간의 악한 본성을 중시하는(남이 죽든말든 어떤수단을 위해서도 난 성공만 하면 돼, 우선 성공하고 봐야해, 결과가 중요해, 성공못한것들이 남의 성공을 질투하는거야, 성공한쿠테타는 쿠테타가 아니야,...) 분위기가 만연하게되면.. 그 사회는 악의 기운이 강하게 되고.. 악마의 본성을 가진 자들이 성공하게 되고, 그들이 사회를 점령하고, 세상은 악귀들이 인간의 피를 빨아들이려고 아우성이고, 그저 인간일뿐인 인간들은 악귀들의 밥이 되고, 노예가 되고,...
영화속 얘기들이 실제가 되는것같아요
요즘 자연재해도 많고,.. 갈수록 사는것 자체가 고통스러워질것같다는...

만약 저런 세상이 진짜로 온다면...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어떻게 교육시킬까요?
악귀들을 물리쳐야한다라고 가르칠까요? 아니면 짓밟히지않으려면 성공해야한다라고 가르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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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콩자야[전주] 2010.03.27. 15:11

그나 저나 정말... 에효 ..유가족들은 얼마나 가슴이 찢어 질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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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OpenMinded 2010.03.27. 15:44

아무 관련 없습니다~ 2002년에 일어난 연평해전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언제나 정치적 중립에 관심도 없는 1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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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무면허운전 2010.03.27. 15:46

적당히 적당히 가시죠 ... 사람이 너무 삐딱하게 만 보면 전부가 삐딱하게 보입니다 ... 정신건강에 심히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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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쏠티 작성자 2010.03.27. 17:03

자신이 삐딱한것은 아는사람은 타인이 잘알죠...ㅋㅋ
그렇다면...

거짓말 운운하며,,,
좌파 운운하는것을 삐딱하게 보지 않은 타인들이 정신건강이 않좋은 것이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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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쏠티 작성자 2010.03.27. 17:06

암든...
돈을 많이 가져다 주는 세상... 정권을... 원하는 이들에게 큰 축복이 있을지어다...ㅋㅋㅋ
부자들이 잘사는 세상... 큰 축복이 있을지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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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뚱남 2010.03.27. 20:44

일부 동호회에서 정치 문제를 거론하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저 역시도 신문의 정치면은 보지 않는 사람이지만 우리들이 자동차를 운행하는 것도 정치와 연관된 사항입니다.
최소한 옳고 그름은 판단할 수 있는 자세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적대관계라고 하지만 4년전 뇌물사건 재판에 1년전에 골프 친 것을 증거라고 채택하는 초딩만도 못한 사람들에게
아니라고 말 할 수 있는 사람들은 되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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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포레버 2010.03.27. 22:20

삐딱하게 보는것도 문제지만 삐딱하게 볼수 밖에 없게 만드는 것들도 문제입니다.
정말 정신건강에 안좋은건 이 정부와 그 똘마니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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찮은이 2010.03.27. 23:11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정치가 썩었다고 고개를 돌리지 마십시오 낡은 정치를 새로운 정치로 바꾸는 힘은 국민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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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수운 2010.03.28. 01:56

정치적 견해가 서로 다를수가 있습니다. 기호의 문제지요. 더 좋고, 덜좋고, 또는 싫다던지 하는.. 저는 돼지고기를 좋아하지만, 어떤 사람은 냄새 때문에 무지 싫어하더군요. 정치도 그렇습니다. 절대 불변의 완전한 정치는 없습니다. 모든사람이 전부다 행복해 지는 정치란 처음부터 없는거죠. 전 노무현 전대통령을 좋아하지만, 이명박 대통령도 좋아합니다. 그러면 않되는 건가요?? 어디까지나 기호의 문제입니다. 하지만, 정치적 견해를 대놓고 얘기하다 보면, 여긴 뉴 스포티지 자동차 동호회 가아닌 일반적인 토론 게시판이 되 버릴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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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수운 2010.03.28. 02:01

뉴스포티지 동호회가 일반적인 '그저그런' 동호회가 되는것을 바라지는 않으시겠지요. ^^ 정당이름을 노골적으로 우습게 부른다던지, 그래도 한 나라의 대통령이었던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것이, 좋으시다면, 개인 블로그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는 서로 다른 많은 사람들이 살아 숨을 쉬는 곳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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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포레버 2010.03.29. 10:13

썩은 정치, 냄새나는 정치에 대해 단호하게 얘기하는걸 개인 블로그에가서 하라는 말씀또한
님 생각과 다르니 하지 말라는 얘기로 오해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이런 논의 또한 이미 여러차례 토의 되었었으니 맘에 안드시는 게시물들이 있어도 그냥 넘어가 주시길...
님 말씀처럼 여긴 서로 다른 많은 사람들이 살아 숨을 쉬는 곳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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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땅꾼 2010.03.29. 14:27

좀 편파적인것 같아요..김대중 전대통령 시대, 노무현 전대통령시대에도 큰사건 많았는데..
정치적 글은 좀 사양합시다....다들 개성이 강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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