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에 뽑아서 어제부로 딱 45000 끊었습니다~
정말 얼마 안 탄거죠..ㅋㅋ
38000km에 오일 갈다가보니까 고압펌프에서 기름이 샌다는 말에 그 다음주에 바로 사업소가서 말했더니,
군소리 않고 바로 바꿔주더라구요.
그저께 구정때문에 장거리 뛸꺼같기도 하고 오일 갈 때도 되고 해서 정비소 다녀왔더니
고압펌프에서 또 샌다고 하네요...
이런 돼~~엔쟝!!!
이거 이런 식이면 오일 갈때마다 고압펌프도 같이 갈아야 하지않나 걱정이 됩니다.
게다가 3년 지난 후 부터는 겨울때 엑셀을 살짝 밟으면 높은 하이톤으로 "삐~~" 하는 소리가 납니다.
사업소나 Q에 물어봐도 잘 모르겠다고 하네요.
엊그제 오일 교환 할때 직원이 하는 말...
"혹시 고주파 소리처럼 "삐~" 소리 나는거냐고" 해서 완전 반가운 마음에 그렇다고 했더니,
벨트에서 나는건지 어디서 나는지 원인은 잘 모르겠지만 그런 차들이 몇개 있다고 하네요...
뽑기를 나름 잘 했다고 생각하며 잘 타고 다니는데.. -_-;;
4년반 탔는데, 한 반년정도 타고 이거 처분하고 다른데로 옮겨갈까 생각하게 만드네요.. -_-;;
그리고 저땜에 고생하시는 분이 한두분도 아닌거 같은데, 저희가 직접 Q 센터나 사업소로 꼭 가야하는건지..
뭐 우리가 잘못해서 사고낸것도아니고...
당연히 출장와서 교환을 해줘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아니면 지들이 대리기사를 불러다가 차를 갖고 가던가...
첨엔 그냥 심심해서 글을 쓰는데 쓰다보니까 살짝 열받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