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가이버님 순정형 2열 열선 장착 후기

지난 일요일 오후 아침부터 날이 흐려서 비올것을 우려해서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 장착점을 방문했지만 방갑게 맞아주시고 커피 한 잔 후에 작업을 바로 해주셨습니다.

작업이 진행되면서 확연하게 보이는게 맥가이버님의 배선 부품은 정말 원래 배선만큼이나 군더더기없이 깔끔했습니다.
무지한 제가 봐도 더이상 깔끔하고 완성도 높은 부품을 찾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장착한 가죽 시트의 불필요하게 남아있는 철심까지 일일히 제거 해주시면서 작업해주신 장착점 사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공구를 추진해주신 맥가이버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할 따름입니다.

미숙한 실력으로 도전안하길 잘했구나 하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몇몇 작업은 공구없이는 깔끔한 작업이 거의 불가능하기도 하고요.
장착점 사장님께서 이 작업을 위하여 일부러 시트작업 공구등을 구매까지 하시면서 준비하셨다네요.

3월에 예정일인 우리 와이프와 부모님께서 깔끔하게 작업된 차를 보고 무척 만족해 하더군요.
3월에 나올 우리 딸도 좋아하겟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