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맥가이버님 2열 열선 시트 작업을 했습니다.
10시 작업이라 평소 주말과 다르게 일찍일어나서 준비해서 갔죠. 설래는 마음에..^^

동영상올라온걸 보니 도저히 저같이 차하나 뜯어보지 않은 사람한테는 불가능에 가까워보이더군요. 넘사벽이라고 할가요.
어째든 10시에 안산점  도착해서 사장님 작업을 해주시는데 꼼꼼하게 이것 저것 설명해주시면서
열심히 작업을 해주시더군요.

역시나 생각했던거 처럼 쉬운 작업은 아니였습니다. 무려 4시간 가까이 걸리던 작업이더군요.
예전부터 열선을 하고 싶었는데 순정처럼 작업을 해주는 곳이 없더군요. 다시 한번 맥가이버님과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공구 준비전부터 많이 생각하시고 준비하신거 같습니다. 선을 모듈별로 딱딱 만들어 두셔서 차후에 문짝이 사고 나도
그부분 모듈만 빼서 다시 장착하면 된다고 하시더군요. 저같이 diy에 일자무식인 사람한테는 정말 고마운 공구 였습니다.

2시무렵에 장착이 다끝났는데 역시나 맘에 듭니다. 뒷좌석에 버튼도 있지만 센터페이시아에서 조절도 할수 있고해서 애들이 눌러놓았을 경우에 대비해 앞쪽에서 조절 할 수있는게 참 좋은거 같습니다. 순정과 동일해서 참 좋더군요.
그날 추운데 작업하신다고 고생하신 사장님 고생하셨습니다. 맛있는 점심도 사주시고

밖에 추운데서 작업하시는데 감기는 안걸리셨나 모르겠습니다. 저는 다음날 감기기운이 살짝 있더군요.
회원님들고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