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기아차 스포티지의 후속 모델 SL(프로젝트명)의 도로주행 장면이 카리뷰에 포착.

듀얼 스타일의 헤드램프에는 K7에 채택됐던 헤드램프를 감싸는 형태의 LED 방식의 라이트가이드가 적용될 것으로 추측.

스포티지 후속 모델에는 쏘렌토R에 탑재된 차세대 승용디젤 엔진인 2리터급 R엔진과 6단 변속기가 탑재될 계획.

기아차는 쏘울을 생산하고 있는 광주 2공장에서 스포티지 후속 모델의 혼류 생산을 위한 설비공사를 완료한 상태.

기아차 관계자는 "내년 출시 예정인 스포티지와 로체 후속 모델을 통해 역동적이고 차별화된 기아차의 디자인 정체성을

담아내 기아차 디자인 경영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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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카리뷰 [ 조선닷컴 카리뷰 취재팀장 김보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