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디스크 수술후 어언 5개월..요즘 한강나가서 자전거 2~3시간 타면서 운동을 해요..
열심히 하고 집으로 돌라오는길.. 요즘 동작대로 중앙버스차선 만든다고.. 이래저래 엄청 막힙니다.. 게다가 금요일 저녁우씨.... 어마어마 하게 평상시 30분거리 한시간 걸려  귀가했습니다. 샤워하고 나와서 담배하나피우려고 테라스에 나깟는데.. 무심코 핸드폰을 확인했더니..문자 메세지가 와 있더군요..
"음주단속중 지나가시네요.. 반갑습니다. 곽경사.."
감동입니다.. ㅋㅋ 와이프 보여 줬더니대단한스포넷이라고..하더군요.. ㅋㅋ
곽경사님 반갑습니다..ㅋㅋ 언제 뵈나요..? 실제로 뵈면 안좋은 일로 뵐려나..? ㅋㅋ
늦은 저녁까지 고생하시는 곽경사님을생각하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