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하면 생각나는 것?
- ammelid
- 1576
- 12
날씨가 많이 차네요.
저는 겨울.. 하면
핫초코, 잘 데워진 전기장판, 사람들의 온기가 생각납니다.
대구에 사는지라.. 눈이 잘 안와서 눈은 별로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추위를 지지리도 못 견디는 지라 조금만 추워도 이빨 부셔질 정도로 떨 정도죠.
그래도 겨울이 너무 좋습니다.
위처럼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핫초코가 가장 맛있는 날이자,
온종일 추운 곳에 있다가 잘 데워진 전기장판속에 들어가면 천국에 온 기분이죠.
그리고 길거리를 거닐다 보면 연인, 혹은 가족끼리 서로 더욱 가까이 하는 걸 보면
왠지 가슴 따뜻한 거 같아요.
주택에 살아서 보일러 가동해도 추워 지금도 겨울점퍼를 꺼내 입고 있지만
저는 겨울이 너무 좋습니다. ^^;
스포넷 회원분들은 겨울. 하면 무엇이 생각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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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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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아가씨 얼어있는 손 녹겨주기~~~ 올겨울은 못하게 생겻다는......ㅡ.ㅡ
잘 데워진 전기장판..
예열 필수..^^
예열 필수..^^
전 송어 낚시 ^^;
크리스마스~@.@
잊지못할.. 새벽 4시..-18도의...혹한기 훈련....
대낮에..햇빛이 쨍쨍한데도..-12였던 기억.... 쿨럭...
물론...난 통신병인디...통신카에서 전기끌어다..전기장판 틀어놓고 소주 나발불고..쿨쿨 잔 기억 ㅋㅋㅋ...
대낮에..햇빛이 쨍쨍한데도..-12였던 기억.... 쿨럭...
물론...난 통신병인디...통신카에서 전기끌어다..전기장판 틀어놓고 소주 나발불고..쿨쿨 잔 기억 ㅋㅋㅋ...
지금 호빵먹고있어요~~~~^^* 전호빵~ㅋㅋ
눈 치우기.
열선을 사용할 수 잇는 겨울...ㅎㅎ
스노우보드~^^ 성우 최상급 코스에서 활강하기.. ㅋㅋ 스릴 완전 만점..
호빵이요 ^^ 아 제설작업도요 ㅠㅠ
굴구이에 쏘주한잔은 저뿐인가요~?
핫쵸코....겨울이면 따듯한방에서 배깔고 자는게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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