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평상시에는 관심도 지원도 없다가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만되면 메달타령하는 언론과 국민.

최소한의 관심을 가져주면서 성적도 기대해야할것입니다.

축구의 10분의1만큼만 관심을 가져준다면 우리나라 양궁의 미래는 한결 밝아질것입니다.

해설하는 수준만해도 그렇습니다.

박성현이 크래커를 두어번 봤다고...

크래커가 몬지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축구할때 업사이드가 몬지 모르는 사람 거의 없겠죠?

그럼 해설할때 업사이드를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양궁은 그럴까요?

점수만 불러주는건 초등학생도 할수있습니다.

그건 점수 불러주기지 해설이 아닙니다.

몇시방향 몇점...

크래커를 언급하면서도 크래커에 대한 설명이 없다는건 이해가 가질않습니다.

거의 모든국민이 알고있다고 생각한걸까요?

체스트가드도 이쁘다고 그러더군요.

이쁩니다...

근데 체스트가드가 뭔지 왜 필요한지 이거 대부분 안다고 생각해서 그냥 넘어간걸까요?

언론과 국민여러분~

평상시 관심을 가져줘야 한국의 양궁이 더 발전할수있습니다.

맨날 깨지는 축구의 10분의 1만큼만큼이라도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어제본 여자양궁은 중국과 3:0 완승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력차가 확연하게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그러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남자양궁은 오늘 해봐야 알겠지만 금,은,동 실력차의 갭이 거의 없을거라 봅니다.

언론과 국민의 관심과 지원만이 살길입니다.

선수층도 두터워지고 생활체육협회도 발전하면 자연이 다른 나라에서 넘볼수없는

진정한 양궁의 지존 한국이 될것입니다.

대한민국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