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스포넷 공식 설문☆    차종 변경 하거나 추가 하신 회원..?     ::설문 참여하기::

스포넷 메인 게시판입니다. 서로 존중하면서 편하고 자유롭게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CDC와 NPDPSC는 인간광우병을 숨기는가?



먼저 PD수첩이 의혹을 제기한 "아레사 빈슨"의 vCJD의 감염의혹에 대해서 CDC는 얼마전
vCJD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는 "아주아주 짧은 결론"만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대한 병리학적이거나
임상학적인 소견은 전혀 덧붙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놀라운 사실들이 지난번에 제가 말씀드린 것 말고도,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특히, UPI(여기도 우리나라 농림식품부가 명예훼손으로 고발해주길 바랄 뿐입니다.)에서는 2005년 1월에 있었던
CDC와 NPDPSC의 캘리포니아에 거주한 Hicks라는 남성의 vCJD 의심징후에 대해서 vCJD라고 아니라고 판정하기까지의  의혹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UPI 뉴스기사 본문 링크 :
http://www.upi.com/Science_News/2005/01/06/Calif_man_had_human_mad_cow_symptoms/UPI-57151105020900/


본문의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Clinically, the case did look like it was variant CJD -- no question about that," Bailey told UPI.
의학적으로 그건 의심할 바 없이, vCJD 케이스였습니다.  - 베일리(신경전문의)

Hicks initially had psychiatric symptoms, his illness appears to have lasted for more than one year and
he had normal EEGs or brain-wave patterns until the late stages -- all consistent with vCJD, Bailey said.
In addition, Hicks' relatively young age raised concerns because nearly all of the more than 150 cases of vCJD
detected worldwide have occurred in people under age 55.

힉스는 처음엔 치매증상을 보였고, 일년이상 비슷한 증상을 보였고, 마지막까지 정상적인 뇌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명백한 vCJD의 증상이죠.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vCJD의 150가지 이상의 케이스와
비교해보더라도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에 발병했습니다.

Bailey said, however, the NPDPSC concluded in late December that Hicks did not have vCJD,
but rather a similar disease called sporadic CJD, which has no known cause and is not thought to be due to
contaminated beef.

베일리 박사는, 하지만 NPDPSC는 지난 12월에 힉스씨는 vCJD로 사망한 것이 아니라,
원인을 알 수 없고, 오염된 소고기를 통해 전염되는 것이 아닌 sCJD(산발성 크로이츠펠트야콥병)와 가깝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말합니다.

Allison Marsh of the NPDPSC told UPI the center could not comment on Hicks' final diagnosis.
그리고 NPDPSC의 Allison Marsh는 UPI에게 힉스의 최종 부검 분석결과에 대해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Seeking further information about the Hicks case, Bailey requested the NPDPSC do a genetic analysis
of Patrick's brain that could aid in determining whether he had contracted was vCJD or CJD.

힉스의 사망원인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기 위해, 베일리 박사는 그의 쪼그라든 뇌가 vCJD인지 CJD인지
알기 위해 NPDPSC에 패트릭 힉스씨의 뇌의 유전자 분석 결과를 요청했습니다.

Bailey said an NPDPSC employee, Carrie Harris, told him the lab did not hold any frozen brain tissue from Hicks,
which is required to do the analysis. Bailey said he found Harris's explanation troubling,
because the protocol on the NPDPSC Web site stipulates the collection of frozen tissue.

베일리씨는 Carrie Harris라는 NPDPSC 직원을 통해 이 자료를 요구했지만, 그는 분석을 위해서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할, 힉스씨의 냉동상태의 뇌조직을 (NPDPSC의)연구소에서는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합니다.
베일리 박사는 그의 설명에서 문제를 제기합니다. NPDPSC의 웹사이트에서 소개한 검사절차에는 반드시
냉동된 뇌조직이 필요하다고 명기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Harris did not return phone calls from UPI
Harris라는 직원은 UPI의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뒤에 이런 사실들이 계속 나열됩니다.

1. 베일리 박사의 힉스씨에 대한 부검 실행요청을 주 검시관은 거부합니다.
2. NPDPSC에서 Frozen Brain Tissue 처리가 가능하지도 않은 업체에게 위탁을 준 사실이 드러납니다.
3. NPDPSC에서 위탁을 받은 업체는 Hicks씨의 시신을 화장시켜 버립니다.
4. 그리고 주 검시관과 NPDPSC는 그 이후에도 이에 대한 아무런 의견도 내지 않고, 이유도, 증거도 내놓지 않습니다.


CDC와 NPDPSC의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현재 미국의 치매인구는 급격한 증가를 보입니다.
그 중에 어느 누가 검사를 받아도, 이러한 수준의 내용이었다면 "인간광우병"은 아니라고 발표가 되겠지요.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아무런 이유도 알 수 없는
"vCJD와 인간 광우병"에 대한 부정은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닙니다.

※ 더 많은 정보를 보길 원하시면 제 블로그로 오세요
광우병 소고기에 대한 괴담이 아닌 객관적 사실과 미국내 자료에 근거한것들을 모아두었습니다.
http://blog.naver.com/namojo


덧붙임 : [충]파타군, 오랜만에 얼굴 비치는데 바빠서 길게 인사도 못해서 미안하네.. ^^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6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서경]Run道 2008.06.19. 12:02
울 스포넷 가족님들은 정말 대단하세요.
존경합니다. ^^ 꾸벅~~
profile image
[충]soulman 2008.06.19. 13:02
나모님 살아 계셨군요...결혼 이후 잠적....ㅋㅋ
profile image
★ㅍrㅌr™ 2008.06.19. 13:04
ㅎㅎㅎㅎ
뭐. .나모님이야 워낙 바쁜칙 잘하셔서...ㅋㅋㅋ
스포넷 창설 초기 1년만 덜 바쁜척하고.. 이후는 쭈욱 바쁜척 중이시지나욤...
^^;;;
profile image
럽포레버 2008.06.19. 13:15
근거도 증거도 없는 대답에는 미친듯이 열광하면서
함께 과학적 근거와 부검으로 확인하자는 대답에는 증거인멸로 거부...
미국도 저러니 MB 정부는 뭐 말할 필요가....
[충]나모 작성자 2008.06.19. 17:07
-_-; 많이 바쁘다니까요. 믿질 않으시네.. ㅋㅋㅋ
그리고, 스포티지는 와이프께서 몰고 다니셔서... ㅎㅎㅎ

올해 가기 전에 얼굴 한번 비치도록 해보지요. ㅋㅋㅋ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버그를 찾아라~] 스포넷 이용 불편사항 접수. 81 image nattylove 17.10.18.02:08 373만
공지 [공식 설문] 차량 변경 또는 추가 하신 분...?? - 선물 있어요 - 248 image nattylove 17.10.13.09:59 494만
공지 스포넷에 대한 안내 (2006/04/10) 371 image nattylove 04.07.21.16:21 173만
공지 스포티지 출고를 받으신 분은 반드시 출생신고 해주세요! 89 image nattylove 04.08.19.14:27 156만
42491
image
[서]엘런 07.06.17.02:18 1525
42490
image
[충청]붕구 07.08.27.14:02 1525
42489
image
Nice혀기™ 07.12.07.19:28 1525
42488
image
[서경]블레이드 07.12.24.18:16 1525
42487
image
칸비 08.02.24.01:27 1525
42486
image
[서경]*티지스타* 08.04.07.17:20 1525
42485
image
[충]럭셔리스포 08.05.20.20:04 1525
42484
image
아침가리 08.06.19.02:22 1525
42483
image
네티러브 08.07.09.11:48 1525
42482
image
[서경]로매드 08.11.13.13:30 1525
42481
image
초보라고 08.11.26.09:02 1525
42480
image
鐘根인디朴 09.01.09.17:48 1525
42479
image
[서경]케빈 09.03.13.21:49 1525
42478
image
네티러브 09.03.19.11:09 1525
42477
image
[서경] 로매드『ROMAD』 09.03.27.16:01 1525
42476
image
limkyung 09.04.28.19:04 1525
42475
image
초보라고 09.07.04.10:36 1525
42474
image
[경]도연ㅇiㅇrㅃr 09.08.12.09:17 1525
42473
image
水岩 09.10.06.11:35 1525
42472
image
[서경]미련곰탱이 09.10.23.13:15 1525
42471
image
[서경]702『특공』 09.12.21.11:02 1525
42470
image
[서경]VEIL 10.03.13.15:50 1525
42469
image
흰둥이사랑ⓛⓞⓥⓔ 10.03.14.07:00 1525
42468
image
뚱뗑이 10.04.18.10:53 1525
42467
image
[서경]스포타임 10.05.04.17:32 1525
42466
image
[서경]파라 10.05.13.19:04 1525
42465
image
mayhj2 10.06.03.00:28 1525
42464
image
[서경]토르 10.06.17.13:36 1525
42463
image
[서경]파라 10.06.22.14:43 1525
42462
image
초보라고 10.08.07.15:11 1525
42461
image
[충]스카시 10.08.13.21:11 1525
42460
image
[충]Mr.Bean[서부당] 10.09.15.02:38 1525
42459
image
[서경]팬케이크™ 10.10.08.08:37 1525
42458
image
아침가리 10.10.27.23:59 1525
42457
image
아이팅 11.01.19.21:04 1525
42456
image
[경]박쿤 11.02.08.10:07 1525
42455
image
[경]NEXT 11.04.19.23:39 1525
42454
image
[면천]꼰 11.04.27.17:01 1525
42453
image
[서경]마초맨 11.06.21.21:35 1525
42452
image
[서경]바투 11.07.15.11:54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