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를 하면 운전대를 안 잡아야져..

[쿠키 사회] 경찰관이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하려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특히 이 직원은 자신의 신분을 밝히며 하루가 지나서도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성남중원경찰서에 따르면 B경찰서 소속 K경사(42)가 지난 28일 오후 9시30분쯤 자신의 차량을 몰고 성남시 중원구 대원터널에서 대원사거리 방향으로 달리던 중 1차로에 정차돼 있던 L씨(46)의 SM520 승용차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L씨의 승용차가 2차로로 튕겨나갔고 L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하지만 K경사는 사고 직후 차에서 내리지 않고 그대로 50m 가량을 도주하다 인근에 있던 견인차량 운전자에 의해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음주 뺑소니로 신고해 조사를 벌이고 있으나 말할 단계는 아니다”며 “현재까지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있어 적법한 절차에 따라 형사입건 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경기일보 임명수기자 msl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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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측정 거부를 하루동안 할수도 있나봐여??

거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래봐야 음주한 것으로 추단해 버리죠..-_-;

하루라고 하면 최소한 몇시간 인데... 그정도 지나면 수치가 많이 줄거나 하는거 아닌가요??

음주운전 절대 하지말아야죠~~

저도 예전에는 술을 한잔이라도 마시면 절대안했는데.. 요즘 가끔 미쳐가는건지 가끔 가까운곳이면 그냥 한다는... 빨리 고쳐야겠어요...

측정거부는 면허취소 및 형사처벌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국과수로 가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음주 측정거부면 혈중알콜농도 0.36%로 간주.... 당근 형사입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