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 관련 질문입니다.

제 차는 06년 4월식 은색입니다.
2달 전에 분양받았는데, 기존 쥔이 관리를 잘하셔서 광도 조금 살아있고 기스나 찍힌 흔적도 거의 없습니다.

지하주차장이 있는관계로 세차는 거의 안하는데, 지난 몇주동안 주말에 한번씩 아래와 같이 했습니다.
세차 고수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준비물 : 스프레이 물통, 극세사 수건 2~3장, 물왁스(매우 싼것인듯-옥시?, 스프레이용)
1. 스프레이에 물을 채워 각 면을 고루 뿌린다(작업는 옆, 뒤, 옆, 앞 순서로)
2. 수건1로 1차 세척을 한다. (흑, 먼지 제거)
3. 스프레이로 제차 물을 뿌린다.
4. 수건2로 물기를 없앤다.
5. 각면의 먼지, 흑이 제거된 후 물 왁스를 각 면에 고루 뿌린다(작업 순서는 동일)
6. 수건3으로 죽죽 딱는다. (광이 좀 보일동안)

전 위와 같이 물 한통과 수건 3장 물왁스로 걍 세차를 합니다.
한 번은 눈온 뒤에 주행을 해서 위의 1~4 단계를 호스를 이용해서 한 적도 있구요.

질문은 평상시에 위와 같이만 하면 되는지?
왁싱 제품(고체, 액체등 비싼것)으로 전체를 싹싹 바르거나 코팅 같은것은 해야하는지?
등등 관리 방법이 맞는지 질문 드립니다.

예전차는 아예 관리를 안했는데 1천만원이 훌쩍넘는 차라서인지 스퐁이라써 애정이 가는건지
그래도 꼬박꼬박 위와같이 하게 되네요.

아직 광택이나 전문 왁싱(개인이 하는)은 정확한 방법(게시판을 봐도 잘 모르겠구요. 순서..)을 몰라서
아직 시도를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