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이런 일이...
아는 지식이 없어서 도움이 못되드리겠네요. 죄송해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경찰서에 사기죄로 고소장 접수하시면 시간은 걸려도 전에 전임대차,전화번호 등 확인하여 수사합니다...
다소 시일이 걸리더라도 하루빨리 접수하심이....

일단신고를...어서 하세요..
풀옵션..2대값이면...허걱.......

이번에도 이천오백만원 초도물건 가져가서..
물건값 한푼도 안주길래..
신용정보회사를 통해서 일을 진행해봤구요..
(납품한 물건이라고, 돈안준다고 그냥 빼오게되면 그것도 절도죄랍니다. -_-;)
압류까지 걸었는데..
새벽에 물건 빼갔구요..
신용정보회사 수수료로 나가고, 공탁금 500만원 따로 나가고..
신경은 신경대로 쓰고, 돈 받을라다가 더 나갔네요..
지금은 그 장사하던 집은 다른 간판으로 바뀌어져 있고..
이미 재산은 다 빼돌렸고..
지금은 공탁금 다시 빼고, 형사로 옮겨서 소송진행중입니다.
돈을 못받더라도 잡아넣을라구용.. @,@;
썩을넘들..

지금까지 신용정보회사 통해서 일을 많이 진행해 봤습니다.
수수료는 1년 미만된 사건이면 20%, 이상은 30% 정도 계산하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돈을 받았을때의 수수료이구..
소송준비까지의 잡다구리한 금액들은 신용정보회사에 따로 줘야 합니다.

최근 몇년사이에 적게는 몇백부터 많게는 몇천까지..
부도난거 빼고 돈띠먹고 도망간 넘들 돈만 합해도 2억 정도 되지 싶은데..
신용정보회사에 맞겨서 아직 돈받은건 한푼도 없네요..

가만 있자니, 안되겠고..
진행하자니, 맞겨서 했는데..
이거원 쌩도만 더 나가더군욤..

아!~ 이런말 하기는 좀 뭣하지만..
어디가서 좀 뒤져라 하는 마음만 있습니다. ㅠㅠ
(게중에는 진짜 형님동생하는 친한넘도 있었죠..)

참으로 맘 고생이 심하실거 압니다.

작정하고 일을 벌였거나, 원래 돈이 없는 사람의 경우는..
어떻게 해도 받기 힘들더군욤..

돈을 빌려줄 정도면 친분이 꽤나 있었을듯 한데..
돈보다 사람을 잃으셨다는 것이 더 안타깝네요..

저역시 도움이 못되서 죄송.. ㅠㅠ

네온천하님의 경우는 민형사 소송이 다 가능할것 같은데..
사기죄로 보이기에 형사소송쪽으로 보이구요..
먼저 법률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집주를 알면 등초본 연락을 먼저 해보세요,,
주소지가 맞는지를,,,그다음 내용증명을 발송 하시고요(통상 3번 정도 발송 해야 법원에서 어느 정도 인정을 해주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등본 확인한후 주민번호를 이용하여 재산세 과세증명을 확인(해당 동사무소) 하시고 혹 소유 부동산이 있으면 등기부등본을 확인후 바로 가압류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