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09 설레이는 맘으로 은비를 맞아 지금 꼭 20,000 킬로를 달려준 고마운 애마 입니다
근데 이넘은 꼭 비만 오면 주인의 가슴을 콩알만하게 만든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특히 요즘처럼 8월 한달 내내 비가올땐 가슴졸이며 고속도로를 달린 답니다.
참고로 저는 원주에서 제천과 평창 현장을 매일 오간답니다.
서두가 넘 길었죠??
놀라는 이유인즉...
아니 자기 앞발로 튕긴 물을 자기 얼굴에 뿌려대는 정말로 멍청한 행동을 자주 한답니다 혹시 여러분중에도 이런 경험 해보셨는지요???? 앞타이어 왼쪽 오른쪽 모두 노면에 고인물을 지나가면 영락없이 윈도우에 잔뜩 뒤집어 쒸워 놀라곤 한답니다.
고속주행시 이런일이 자주 일어나면 감히 달릴생각도 못하고 아에 슬금슬금 눈치보며 주행하죠.
스포티지가 꼭 7대째 애마인데 이런 경우는 첨 당해 봅니다 .. 나만 그런가 해서 넉두리로 올려 봅니다
안전운전 하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