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아니고 제 여친이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사고경로는 이렇습니다.
T자형 삼거리에서 여친이 신호에 걸려 섰답니다.
근데 앞차가 슬슬 후진을 하더니 쿵...;;
그래서 여친은 바로 저에게 저나를 했고 저는 바로간다고 하고 출발했습니다.
가는도중 혹시나해서 여친한테 저나를 했습니다.
사진찍고 전화번호따고 보험사에 저나해서 갓길에 차대놓구 기다리라구요
근데 여친이 하는말...;;
"나 전화하는 사이에 소장님(직장상사)이 뒤에따라오다가 봐서 가해자 전화번호만
받구 보냈어...ㅡ,.ㅡ;;"
이러는겁니다...완전황당...
왜 소장이라는 사람이 자기가 전화번호 받고 그냥보냇을까요??
책임질것도 아니면서...;;
이럴때 수리한다하고 수리비 청구해도 가해자가 발뺌하면 그만아닌가요??
증거도 하나도없고...;;
뺑소니로 신고해도 무관한지..피해자의 동의안받고 그냥 갔으면 뺑소니 아닌가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